우리반의 작태를 고발한다.
첫번째... 수업시간에 있던 일이다. 수학시간이었다.
누군가가 말했다.
"어? '수학 10 - 가'였네..?"
좌중 경악. -_-... 참고로 '수학 10 - 나'로 공부를 시작한지 몇개월이 지났다.
너 여태까지 뭘로 공부했니? -_-;;;
두번째..
앞에있는 초록 칠판에 자랑스럽게 써 있다. ^^
"D-5 아직은 놀아도 됨."
이 자슥들아.. 담주 시험이여.. -_-.....
세번째..
선생님들이 우리 분단에 붙여준 별명이 있다.
Dream Line....!!!
아덜아.. 그만 좀 쳐자라. 자는것도 힘들지 않니? -_-;;;;
네번째..
요즘에 파리가 극성이다.
우리 반 얘들은.. 파리를 쫒지 않는다. 잡는다. -_-...
잡아서 뭐하냐구?
학생 A - 야.. 잡아라! 잡아!!!
학생 B - 잘 잡아!!! 잡아서 사육(?)하자.
학생 C - 잘 사육해서 옆반에 뿌리자(?)....
너희들은 머리가 제대로 달려있는거 맞니? -_-;;;
얘들아.. 사랑하는 7반 얘덜아..
담주에 우리 시험이란다. ㅠ_ㅠ;;; 제발 공부좀 하렴.
학생덜 : 너나햇!!
루젼 : 옙!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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