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사서 먹는 타입이 아닙니다.
한 번에 사서 냉장고에 모아두었다가 먹습니다.
(오죽하면 냉장고가 작아서 큰 걸로 바꾸었다죠^^)
한 한달 전?
엄마가 드디어 집에 오던 날, 이마트로 쇼핑갔습니다.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가나초콜레'과 캔커피 등등 캔음료를 사왔습니다.
(제가 캔음료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동생이 좋아하는..(단거는 다 좋아하지만) 과자류를 사오고.
아빠꺼, 캔맥주. 엄마꺼 아이스카페라는 이름의 아이스크림.
야채통 두개가 캔으로 가득 차더군요.
그때는.. 정말 좋았는데 ㅠ_ㅠ
가나초콜렛 바닥난 지는 이미 오래되었고... 캔음료를 마시면서 나날을
보냈는데.. 지금 보니...
웹쿨? 이라는 딸기맛 음료와 환타. 이 두개만 남았군요 ㅠㅠ
아.. 외로워라.
먹을 것이 떨어지면 왜이리 외로운지!
조만간 다시 쇼핑을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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