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반해있던 그룹의 노래입니다.
지금 다시 들어보니 그닥 좋은 구석이 있는 것도 아니고,(제 취향이긴 해도..)
외모들도 아이돌 스러운 것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습니다.-_-;
그래도 그 땐 어찌그리 좋았었는지...
사실 Joybox라는 그룹 자체보다 제 마음을 잡아 끌었던 것은
보컬 '미로'.
날리는 황금빛의 짧은 머리칼(조 위에서는 그것과도 거리가 상당하게 나오지만..뭐--;)
무대 위에서의 그 자유분방함
순간순간 앵글을 뚫는 나(?)를 향한 눈빛
무어...한눈에 뿅간거지요 한마디로.^^a
사랑에 빠진 사람눈에 뭐가 보이겠습니까 그저,
뭐든 좋게보이고 멋져 보이고 그랬지요...
나중에 가서 얘기가 좀 많아져서..다시 못보게 되 아쉽지만은요.
왠지 추억스러운 노래 Special
그냥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올려봅니다...뭐 그래도 여전히 사람 기분 묘하게 만드는데는 뭐 있는 노래라고 생각하니,
(물론 개인적으로...)
다들 들으시고 발박자라도 맞춰주세요...
탁,탁,탁,탁.
아참참,
좋은 아침 이죠?^^
(또 제가 좋아하는 날씨입니다. 부슬부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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