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실제로 존재했던 암살자들중 누가 최고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개인적의로 우리나라의 안중근의사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성당을 다녀오신 어머니가 안중근의사에 대해 옆집 아주머니와 대화를 나누시는걸 들었는데 천주교에서는 안중근의사의 평가를 종교적으로 재평가 하려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문득 저는 무협적인 재평가를 해보니 안중근의사님은 천하제일의 살수였습니다 안중근의사와 비견될수있는 역사속의 살수는 중국의 형가와 미국의 케네디대통령을 암살한 사람정도가 있는데 형가는 암살에 실패했고 케네디 암살범은 대의명분이 부족했습니다 안중근의사님께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무사히 탈출하셔서 일왕도 암살했어야 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여담이지만 논검란이 역사문제로 시끌시끌 했더군요 특히 우리역사가 부끄럽다는 분들은 일제치하를 부끄럽게 여기시는것 같던데....이 암울한 시기에도 우리가 자부심을 느낄만한일이 많았습니다 특히 일제의 전무후무한 탄압속에서도 우리선조님들은 일본의 민간인들에 대한 테러를 거의 하지않았습니다 별거 아닌일 같지만 옆집사는 일본넘들을 많이 죽이면 될것을 우리의 선조님들은 군인이나 고위 정치인 그리고 일왕에 대한 테러만 합니다 현대의 팔레스타인을 보싶시요 이스라엘의 민간인들을 공격합니다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전력이 열세인 국가에서 테러를 주로하는데 그 대상은 민간인이지 군대나 경찰서를 공격하는 민족은 없습니다 그런데 순수한 우리 조상님들은 옆집사는 왜놈은 그냥두고 꼭 군대나 경찰서를 공격합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왜놈들은 우리의 힘없는 일반인들을에게 복수합니다 x새끼들
제가 얼마전에 중국이 고구려사를 중국의 변방민족사로 연구해서 중국사에 포함하려 한다는 글을 신동아에서 보구 글을 정담란에 올린적 있습니다 중국이나 일본이 왜 역사를 왜곡하려 하는지 개인적으로 생각해보니 그들은 미래를 위해 역사를 왜곡하고 연구하는것 이었습니다 한반도에 힘의 공백이 생기면 그들은 고구려가 자신의 나라임을 주장하며 한반도 북부의 연고권을 주장할지도 모릅니다 일본도 마찬가지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며 남부의 연고권을 주장할것입니다 반대로 우리가 힘을 얻으면 고구려와 발해를 들추며 만주의 연고를 주장할수있고 백제가 일본의 뿌리임을 주장해 일본 서부의 연고권을 주장할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강성하고 주변국이 약할때 이야기입니다)
고려초기 거란의 침입을 말빨로 막은분이 서희라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분이 거란의 장수가 '거란이 고구려의 후예이다 ' 라고 주장하자 무슨 소리냐 '우리가 고구려의 후예다'라고 주장해서 영토를 얻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국제 관계나 힘의 역학관계가 복잡하게 작용해서 얻은 성과이겠지만 서희님의 토론실력과 역사인식이 분명 도움이 되었으리라 짐작 됩니다
이처럼 역사를 잘 가꾸어 나간다면 후대에 우리민족이 강성해져서 영토확장을 할때 큰 도움이 될수있을것입니다 그때는 영토가 좁아서 역사가 부끄럽다는분은 안 계실겁니다 지금의 상황이나 예전의 역사가 약간 맘에 들지 않더라도 역사의 자랑스러운 부분을 살려서 후대에 전하고 또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몫인것 같습니다
안중근의사에 대한 나의 생각만 적으려고 했는데 글이 옆길로 빠진것 같습니다 비몽사몽간에 써서 거북한 부분이나 말이 안되는 문장이 나오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참고로 일본은 고구려사를 중국과 우리나라가 공유하는걸로 분류하고 발해사는 중국사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나쁜놈들 xxx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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