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수 탄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아서 돌아왔네요.
그래도 이틀, 짧지만 컴퓨터를 켜지 않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니까 즐겁더군요.
변한 건 별로 없습니다. 무언가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느릿하게, 그저 흐름을 따라서 살기로 했습니다.
나름대로 계획도 짜 보고… 저에 대한 욕심도 가져 보기로 했습니다.
한 곳에 정착하려고… 그 손바닥만한 공간에서 안주하려고 하니
그 속에서 모든 시간이 멈춰져 버리는 것 같네요.
정담에 오는 시간을 줄여서, 내 자신에 대한 투자에 쓰기로 했습니다.
저는 아직 청춘이니까요^ㅡ^*
(와그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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