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줄거리 : 합일의 여자친구들과 모종의 대화를 나눈 루젼은 뱅자님을 꼬시러 가는데.. (어째 오늘도 간단하다? -_-)
"으음.. 뱅자님은 어디 계신건가? 같이 동업하시기로 했으면.. 근처에 계셔야지.. 쩝.."
루젼은 강뱅자님을 찾으러.. 화장실에 가기로 했다. -_-;;; (왜 화장실일까?)
그러나 화장실에는 똥파리만 날리고 있을 뿐이었다.
한참을 그렇게 찾아다니고 있는데..
"앗!! 뱅자님!! 뭐하시는 거에요?"
"-_-... 공부하고 있었어요. 선생님이 공부하래요."
커헉.. - -... 뱅자님은 선생님의 '10시간동안 공부해라!!!' 라는 압박을 견디지 못하시고.. 공부를 하고 계셨다.
아아.. 이런 슬픈 일이 있나.. ㅠ_ㅠ...
"뱅자님, 저도 같이 공부할까요?"
"-_-... 그럼 같이 좌표평면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죠.. 8쪽을 펴주세요."
그렇게 루젼과 뱅자는 같이 공부를 하기에 이르르는데.. (또 다시 본 목적을 잊고 있다. -_-)
"아..!! 그러니까 (x2 - x1) + (y2 - y1) 는.. AB를 직선으로 연결한.. 주저리주저리.."
"그게 아니죠. 여기서 x2 - x1 제곱을 루트 씌워서 피타고라스의 법칙을 이용하여.. 주절주절.."
-_-... 잠시 무시하도록 하자.
그 시간 합일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아아.. 합일은 밥을 먹고 있었다.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말하지마. -_-)
합일은 밥을 꿀꺽꿀꺽 삼키면서.. 자신이 개발한 반찬인 '시금치나물3분동안볶아치즈와같이버무린무침'을 먹고 있었다.
내가 시험삼아 먹어보았는데.. 실로.. 두려운 맛이었다.. 아아.. 둔저님도 당해내지 못하리. ㅠ_ㅠ...
합일은 자신에게 위험이 닥쳐오는 것을 예감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러나 루젼과 뱅자는 아직도 공부하고 있다. =_=)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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