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선아우가 연담에 집탐광고를 올렸군요. ㅡ,.,ㅡ
조용히 있었는뎅...;;
그 글 보면서 슬쩍 웃었습니다. ㅎㅎㅎ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아래 글에 비해서 조회수가 형편없지요.
저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다..라고도 할 수 있고...ㅡ,.ㅡ
또 하나는 집탐광고가 을매나 힘든지 검선 아우가 모르기 때문임다..ㅎㅎ
집탐광고를 연담에 올릴 때는 제목이 무지하게 중요합니다.
왜냐고요?
집탐합니다. 라는 직접적인 광고로는 절대 조회수를 높이지 못합니다.
제목으로 모든 정보를 다 갈켜주는데 누가 굳이 본글을 누르겠습니까?
이에...열 일곱번의 집탐을 거쳐오며 제가 체험한 고무림 연담 광고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ㅎㅎㅎ
1. 설명식의 제목은 꽝이다.
- 인터넷이 얼마나 바쁜 도구인줄은 잘 아시죠? 연담만 해도 볼 글이 태산입니다. 그 중에 클릭을 받으려면, 모든 정보를 다 공개하면 절대 안됩니다.
예를 들어 00회 집탐, 누구의 머머머를 합니다. 하면. 꽝입니다.
안보지요. 검선아우의 경험처럼...^^
연재글 추천의 경우는 좀 다릅니다. 연재글 추천은 기교를 부리기 보다는 정직하게 그 글의 제목을 쓰는 것이 그대로 반영됩니다.
작가와 작품의 인지도가 결국 모든 걸 결정하지요.
그렇다고 모든 정보를 다 감추면 절대 안됩니다. 슬쩍 정보를 노출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해야 합니다. 음? 이 속엔 머가 있을까..하는..^^
2. 은유는 꽝이다.
- 바쁜 손길을 잡으려면 강력한 제목이 캡빵이지요.
그렇다고 너무 나대는 제목은 시로요. ㅡ.,.ㅡ
은근하게 마음을 끄는 톡 튀는 제목.
"아아..피가 모질라.." 정도...;
3. 웃겨주면 최고다.
- 제목에 은근한 웃음이 깃들면 조회수가 두루룩 오릅니다. 바쁜 사회, 웃기는 글이 얼매나 고마운지..^^
4. 최고의 광고는 '별 소리 없이 모든 걸 다 말하는 카피다.'
- 가끔, 아주 평범한 제목인데 조회수가 두루룩 상승하는 연담글을 볼 수 있습니다.
왤까요?
평범해서 튑니다. ^^
안타까운 건..집탐광고로 써먹을 수 없다는 겁니다.
하도 집탐, 집탐 떠들어서 왠만한 분들은 제가 연담에 글 올리면,
'또 집탐 광고겠군. ㅡ.ㅡ' 하시나 봅니다. ㅡ-
정직하게 몇 회 집탐 합니다...
하면 조회수 진짜 떨어집니다. -_-
희한한 게 좌백님같은 절대고수의 집탐 광고도 글터만요. -_-
집탐광고 증말 하기 힘든 거예요...;;
왜 이런 글 쓰냐구요?
음..하나는, 제 체험에서 우러난 이 글을 보시고 혹 도움될 분이 있을 듯 해서구요.
또 하나는...집탐 광고가 하기 어렵다는 걸 강조할려구요.
18회는 광고 안하고 조용히 집탐할 생각입니다.
조용히...;;
조용히 넘어갔시믄...;;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