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집고 넘어 갑니다.
드럼라인이란 밴드부 안에서 악기를 다루는 사람들 중 드럼을 다루는
사름들의 라인(줄)을 지칭하는 말인데..미국대학풋불 보면은 하프타임
때 제복 입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밴드부더군요.
(브링잇온은 미국에서 그 응원춤대회처럼, 이것은 응원 밴드대회?)
하여튼 밴드부안에서 꽃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드럼을 치는 사람이라서
드럼라인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오호, 어제 밤, 여자친구랑 드럼라인이라는 비디오를 빌려 봤습니다.
(-_-; 제가 빌린 것은 아니고 여자친구가 빌려보자고 해서 사실 억지로 봄)
뭐, 비디오 케이스 뒷면에 브링잇온(?맞나?)를 잇는 대학캠퍼스 영화
어쩌구라고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여친이랑 비디오를 틀고 봤습니다.
내용은 직접 보시라고 쪼금만 말하겠습니다.
주인공은 데몬입니다. 천재에 가까운 드럼연주자인데, 이 친구가 어느
대학에 장학생 및 특기자(드럼잘쳐서..) 들어옵니다.
그런데 데몬은 들어온 첫날부터 드럼라인의 최고참 선배인 숀과 매번
충둘...이야기는 데몬과 숀의 갈등, 그리고 화해로 이어져갑니다.
근데, 도중에 나오는 밴드부의 연주나 드럼라인의 연주..와~~ 소리가
날정도로 정말로 웅장하고 멋있더군요..
그리고 한가지, 데몬이 대학에서 여자친구를 만드는데...그 여자친구와
의 찐한 키스신, 갈등, 화해.등등등..정말로 볼만합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한번 빌려보세요. 요근래에 나온 비디오중 제일
재미있게 본 거같네요...^^
찬성: 
반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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