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데이즈.
곧 개봉이 된다고 하는데, 어떤 작품이 될지 궁금하군요.
국내 만화영화 수준은 구구절절하게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시는바, 그동안 기대를 불러일으키던 작품들이 개봉 이후에 졸작이었음을 드러내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애니는 가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 원더풀 데이즈는 무언가 확실히 다른 것 같군요.
벌써부터 많은 국가에서 이 작품에 관심을 들이고 높은 가격에 수입해 갔다고 합니다.
새로운 역사를 쓰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과연, 어떤 작품이 될 것인가?
개인적 생각이 하나 있다면, 왜 무협은 그 길고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역사와 전통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제대로 수출 하나 된 작품이 없는가 하는 것임돠...-_-
수출이 될 날이나 과연 있을까?
아니지, 수출은 고사하고 문학이라는 소리나 들을 날이 올지...-_-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낡은 폐가에서 역시 낡은 턴 테이블을 돌리며 불어오는 스산한 바람 사이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남자의 모습...
최근의 저의 모습과 어딘가 유사해서리...ㅡ,.ㅡ;;
깔깔깔깔깔~!!!
돌 날라오기 전에 튀어야쥥~!
오랜만에 정담란에 상판대기를 들이밀어 본 동방룡이었습니다.
곧 연환객, 연재가 됩니다.
동방회는 아직 죽지 않았다!
아자잣!!!
배달의 동포들이여, 건강하세욧!
후다닥~!!!!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