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직장다릴적 그리고 대학교 1학년때...
그때 여학생도 있었고 직장다니면서 몇몇 여자들을 만날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들이 좀 친해진다 싶으면 팔짱을 먼저 끼우더군요... 맨 처음 그런 경우를 당했을 적에는 얼마나 당황하고 긴장했는지 팔짱풀고도 팔에 힘이 않빠져고 더 당황했었지요.
몽실몽실 여자 가슴이 팔에 와서 닿는데 완전 걸어다니는 마네킹이었었죠.
전 처음에 그런 경우당하고 나서 그녀가 날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친해지면 하는 습관인지 구별이 않가더라고요. 그렇게 처음 팔짱은 저의 설래임과 헷갈림을 간직한체 군입대하면서 같이 추억에 묻혔지요.
나중에 직장 다닐적에 몇몇 여자분들을 알게 되었는데 조금 친해지니 그녀들 역시 서스럼 없이 팔짱을 먼저 끼더군요. 손도 못잡았었는데......
몇몇 여성들로 부터 그런 행동을 당한후 전 이게 친해지면 당연히 하는 행동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또, 그게 아니더군요.
한, 2년이 지난 지금에서는 그녀들과 연락도 전혀 되질 않는군요.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만남이었나 봅니다. 그녀들과의 기억이라면 같이 밥먹고 팔짱긴것 뿐이군요.(뽀뽀는 못해봤음)
여러분들은 이성과의 팔짱에 어떤 의미를 두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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