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영환기자] 미군 기갑부대가 지난 5일 바그다드로 진입하는과정에서 2000-3000명 가량의 이라크인들이 사망한 반면 미군측의 피해는크지 않았다고 미국 중부군 사령부 대변인인 짐 윌킨슨이 말했다고다우존스가 6일 보도했다.
윌킨스 대변인은 "일부 이라크 민간인들은 연합군을 환영한 반면, 다른민간인들은 공화국수대대나 비정규군 등과 공동으로 연합군과 싸우는 것을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의 치열한 전투상황을 과장하길 원하진 않는다"면서도 "미군이침투하는 과정에서 전투가 내내 계속된 것은 아니었지만, 때때로 충돌이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쟁개시 이후 이라크 수도인 바그다드로의 첫 번째 침투였던이번 기습공격은 이라크 지도자들과 국민들에게 연합군이 마음만먹으면언제라도 바그다드로 들어갈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환 기자 ([email protected])
======================================
과연... 이것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