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윙 극장판을 보았더랬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
시민 개개인의 힘은 약하지만 그들이 모이면 세상의 그 어떤 권력보다 강하다...
건담의 제작 목적이 원래 일본 정치풍자와 사회비판인데...
그것이 그대로 드러나더군요.
역시 건담시리즈중 최고로 평가 받는 건담윙 다웠습니다.
메카닉류의 만화이고 등급은 연소자 관람가이지만
그 내용만큼은 한 30살은 되야 이해할수 있다는 건담...
정말 난해하고 또 당시 일본 사회의 모습을 모른다면 언뜻 이해가 가지 않는
장면들도 더러 있지만 건담에서 시사하는 사회와 정치의 모습은
그 어느 나라에서나 통용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건담윙 극장판 <엔드레스 왈츠...>
기회가 닿는다면 꼭 보도록 하십시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