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을 둘러싸고 있는 무리들을 보며 그는 생각했다.
자신을 포위하고 있는 무사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패천황에서
최고수급으로 군림하는 자였다.
'내가 이들 중 단 한 명이라도 쉽사리 상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주인공은 입술을 꾹 깨물었다.
"하앗!"
한 녀석이 덤벼들었다. 주인공.. 놀랐지만 침착하게 대응한다.
슬쩍 피하고 옆구리를 걷어찼다.
"으웩!"
최고수급. 한 사람이라도 쉽게 상대할 수 없었던 최고수급이
한 방에 나가떨어진다.
..............그렇게 주인공은 모두 잠재워 버린다.
주인공이 입은 상처? 거의 죽을 것 같다.
그래도 대단한 주인공이다.
.....................괴물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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