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대 건국신의 노래비를 한국 고령땅에 세웠다는 일본인들의
진심이 과연 무엇일까요?
세계 이차 대전을 일으켰던 독일과 일본 두나라를 비교해 본다면
두나라의 국민성이 확 드러 납니다.
이차대전을 통해서 가장 심한 피해를 입었던 민족은 유태인들과
바로 우리 한국인들 입니다.
아시다 시피 독일은 히틀러의 깃발아래 유태인들이 주장하는대로라면
약 600만명의 희생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린 두번에 걸친 왜란과
일제 36년, 관동 대지진 그리고 세계이차대전에서 우리 민족들은
수많은 인명을 잃었습니다.
어느 근세 역사학자가 밝혔는진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일제 36년 동안
진행된 일제하의 만행에서 약 250만 가량의 인명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세한 조사가 있어야 할테지만 누가 그런
일을 나서서 할진 .....이런 일들은 전세계에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조사가 가능하다면 아시아와 우리 한국엔
엄청난 인명피해가 드러날 것입니다.
독일은 전후 새정부가 들어서서 전쟁 배상금을 물고 피해를 입힌
당사국과 국민들에게 솔직하게 사과를 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도자들이 항상 경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그러지
않습니다. 일본이 아시아에 해를 끼친 일은 어마어마 합니다.
우리의 수많은 유물과 유적 아시아의 대대로 내려온 무수한 유적들과
유물의 탈취 그리고 천문학적 숫자의 인명피해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국 사람과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난 사과를
하지 않습니다. 입발린 소리로 유감이다 죄송하다 이런 잡소리나 하는
게 현재 일본 지도자들의 입장입니다.
오히려 그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들을 신사에서 매년 애국자 대접을
해주면서 제사를 지내고 자기의 국민들에게 그 전범들을 애국자인양
인식시키는 일들을 나라의 지도자들이 나서서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전부 일본 지도자들의 이중성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혹여나 고무림에 들어오는 나이어린 학생들은 항상 우리 조상들이
일본에게 당한 일들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일본의 문화가 우리에게 들어와도 받아 들일건 받아 들이되 우리에게
맞지 않는 문화들은 과감하게 버려야 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이 우리에게 달랑 고대 건국신의 노래비 하나 세워주는
친절을 배풀어 준다해도 깊은 마음속엔 담지 말고 그들 지도자들
진심이 담긴 사과를 받지 않는한 그들 마음속을 한꺼풀 더 들여다
보는 시각으로 일본을 바라보는 태도를 견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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