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각자의 취미생활이 있겠지만, 제 경우 하드웨어 정보를 보는 것과 장르소설입니다.
컴퓨터의 경우 CPU 와 램등 여러 부품을 메인보드에 꼽아서 쓰게 되죠. 결국 호환성의 베이스는 메인보드입니다.
이 메인보드의 예를 들어 보면
Bxx 시리즈가 보급형이고 Hxx 가 퍼포먼스 라인에 해당하며, Xxx시리즈가 하이엔드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약2년 즉 한세대 반정도가 지나면 이 셋의 구분이 크게 퇴색합니다. B가 8만원이고, H가 12만원이었어도 2년정도가 흐르면 둘다 4만원, 4만5천원정도가 되어 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실속을 따지면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지금도 하스웰 중고를 구해서 최신 그래픽카드를 최신것으로 달아 게임을 합니다.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하스웰도 스카이레이크는 성능차가 거의 없죠. 게다가 게임은 그래픽카드가 비교도 안되게 훨씬 중요하고 말이죠.
이렇게 분야별로 효율성을 따져가며 구매할 수 있는 요령이 있습니다.
또 피해야 할 것들도 알게 되죠.
예를 들어 파워의 경우 최상위브랜드의 플래티넘 등급 정도 된다면 2~3년 된 것도 무리가 없고 값은 1/3이면 삽니다. 그런데 어중간한 기업의 80PLUS 정도의 중저가 파워는 중고로 사기보다는 새것으로 사야죠. 제품 수명이라는게 있기 때문입니다.
전 모니터는 중고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1년전에 산 모니터가 지금도 잘 동작합니다.
HDD는 중고로는 생각하지 않고, 파워 역시 어지간해서는 피합니다.
요즘 은근히 고급형 자전거 타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것은 1년 전후의 중고가 좋습니다. 왜냐면 운동하기로 맘먹고 중도 포기한 후 몇개월 방치하다 파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입니다. 값은? 1젼만 지나도 60%가격이면 삽니다. 2년 되면 반값도 안되죠.
보고 들은 것은 있어서 300장에 산 로드잔차를 3개월 꼴랑 타고고 그만둔 후 반년을 방치하고 있다가 파는 사람...
기타도 그렇습니다. 막상 사서 배워야겠따고 맘 먹어놓고 중간이 포기한 후 방치하던 기타 역시 반값이면 삽니다.
주로 운동 및 취미 쪽이 많습니다.
처음 살 때는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 보다 멀리 보면 이게 더 나을 수 있고,
더 좋은 품질을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니 더 오래 쓸 수 있다고 생각하죠.
사람들이 쉽게 마음 먹었다가, 작심삼일인 경우가 많은 쪽은 중고로 알아보는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중고라는게 참 실속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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