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vs스판 감상

제목부터 실망감이 팍팍 깃든 티가보이시는지??

이글은 스포가 쪼끔있습니다...  

일단

1.다크나이트 3부작을 너무재미있게보신분.

2.슈퍼맨의 우상화에 거부감있으신분.

3.DC의 영화세계관의 정리를 기대하신분.

4.맨오브스틸 을 아직 안보신분.

5.배트맨이 슈퍼맨을 어떻게 이기냐!!하시는분.

6.타도 마블을 외치시는 DC 팬분?

은 영화를 안보시는게 좋을거 같은게 제생각이구요.

1.배트맨 아캄나이트의 느낌을 극장에서 느끼고싶으신분.

2.멋지구리한 슈퍼맨을 보고싶으신분.

3.화려한 전투신과 사운드를  즐기고싶으신분.

4.브루스 웨인의 새기지가 궁금하신분.

5.DC영화의 미래를 추측해보고싶으신분.

은 보셔도 될것같습니다.

일단 배트맨은 제가느끼기에는 대놓고 찌질하고 편협하다고 할순없지만

웬지 찌질하고 편협하게 느껴졌습니다. 슈퍼맨하고 맞짱붙이기 그렇게

힘들었나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슈퍼맨은 신격화를 시키려하는의도인지

위에서 쳐다보는 장면도 자주나오고요. 맨오브스틸을 꽤나 재미있게본사람으로써

거부감이 좀들었습니다. 먼가모르게 데드풀 스러운 스토리구성인데 전투신만넣기

뭐한지 스토리를 강화해서 낸느낌?

그래도 전투신과 사운드는 즐길만합니다.

쓰고싶은게 더많지만 이러다 막스포할꺼같아서

마지막으로 결론은

시빌워 기다려야지...

마블 니네가 이겼다!!!

[태산™]

뱃맨은 사람을 죽이지 말았어야 했어요...
무수히 많은 코믹스 시리즈와 영화에서 단 한 번도 손상되지 않았던 유일한 아이덴티티를 건드렸어요...

[임창규]

배트맨이 사람을 죽였나요?
그게 대체 얼마 동안 이어져온 건데 ㄷㄷ

[태산™]

어디보자 최초 연재가 39년에 팬들이 정식 스타트로 보는 작품이 41년 작이니 얼추 75년 된 아이덴티티네요 ㅠ

[뒹굴보노]

DC영화의 미래... 절치부심해서 낸 대형 떡밥이 반지닦이랑 비교되고 있는 판국에ㅠㅠ
딱히 DC팬이 아닌데도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