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깨어난포스 보신분?

짧은 감상 남깁니다.

1. 루크 스카이워커 실종 이후의 이야기

2. 마치 건담의 반복되는 주제처럼....다크사이드와 라이트사이드,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다른선택....색다를게 전혀 없군요.

3. 주연배우의 연기가 일부 장면에서 약간 어색함.

(한솔로 아들이 레이한테 손을 내밀면서 포스가 어쩌고....개그맨이 웃기려과 하는 장면 비슷하게어색)

4. 스타워즈 타이틀 달고 나왔는데 전반적인 분위기와 퀄은 B급영화에 돈은 좀 투자한듯한 느낌(또는 정식 시리즈가 아닌 패러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살짝...)

5. 레아공주, 한솔로를 다시 볼 수 있었다는데 위안을 얻네요.

6. 여자애가 주인공 맞죠? 근데 주인공이 아니라고 보면 나름 괜찮은데,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보면 뭔가 좀 아쉬움이 있군요. 루크스카이워커도 초반에 다소 그런면이 있었는데 말이죠.

무엇보다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지난 소재를 반복해서 써먹는 지겨운 느낌....

[R19]

시작할때 브금들으러 가는 깨어난 포스

[개백수김씨]

그것보다 스토리가 너무 빈약해요.
케릭터들이 움직이는 동기 요건을 영화 장면에서 좀더 풀어줘야 했는데 감독이 무능한것인지 아니면 다 짤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아주 스킵하면서 넘어가더군요...

트루퍼의 각성 장면, 마지막 결투씬에서의 각성 등등....

거기에 레지스탕스와는 비교도 안되는 구 제국의 세력..... 다 박살나버린 신 공화국 세력 등등 벨런스가 그냥 다 무너진듯 합니다.

[二月]

조지 루카스 감독의 시나리오가 아니니까요.
스타트렉 망가뜨린 것으로 유명한 쌍제이 감독이 했으니까요.

[단솔]

마자요 그감독이라는 글을 처음 보았을때 불안감이 들더군요 이것저것 다 집어 넣은 잡탕찌개 마냥 영화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소금을 빼먹은 느낌 이번 스타워즈는 팬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二月]

원래 앨리어스, 로스트, 프린지로 실력 좋은 드라마 감독으로 유명한데 떡밥이 제왕이 다작의 제왕이 되면서 퀼리티가 점점(...)
영화는 미션 임파서블3로 데뷔 화려하게 했고 스타트렉도 흥행시켰다고 볼 수 있지만 스타트렉의 스타워즈화가 되면서 진정한 SF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제대로 실망했죠.

[默月]

전체적으로 공감이 가네요.
스토리도 부실하고, 플롯도 허술한 단순히 돈만 투자한 B급 영화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ㅠㅠ

[[탈퇴계정]]

한번 개x끼는 영원한 개x끼라는 것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원래 스타워즈 소설 스토리에선 카일로 렌 비중을 맡은 개x끼가 루크 스카이워커의 아내인 마라 제이드를 죽이죠.
그런데 깨어난 포스에선 마라 제이드가 아닌 주인공 급의 다른 인물을 죽입니다.

스포라서 누구 죽이는지는 영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카일로 렌 역할을 맡은 배우가 악당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정말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이 스토리 라인의 긴장감을 살리려면 루크 스카이워커 아내인 마라 제이드나 아니면 요즘 스타워즈 레벨즈 시즌2에서 한참 포텐이 터진 아소카 타노가 등장해야 하는데 그럴 가능성이 높아보이진 않죠.

에피소드 8에서 레이와 카일로 렌 가지고 에피소드 7만큼의 흥행성적을 거둘 수 있을 지는 저도 의문이 듭니다.

레이와 카일로 렌으론 스토리가 너무 약합니다.

스타워즈 사상 최고의 미x년이라는 마라 제이드의 등장을 에피소드 8에서 한번 기대해 봅니다.

[카힌]

렌 역할의 배우가 연기 참 못하더군요...레이는 어떨땐 좀 괜찮다가 감정선 들어가는 장면에선 또 별로일때가 있어서 그나마 반반인데....렌 역할은 뭐랄까 완전..집중을 시키는게 아니라 깨는 타입...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