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참 재밌게 했던 닌텐도 게임인데... 스토리는 별거 없지만 몬스터 하나하나를 30분 가량 들여가며 수렵하는 재미가 일품이었죠. 장비가 주는 메리트는 사실 요즘 게임에 비하면 그렇게 크지 않고(회피시 무적 시간 0.15초 증가라거나) 오직 플레이어의 컨트롤만이 무기인 게임. 비슷한 게임으로는 다크소울같은 예를 들 수 있겠네요. 물론 어디까지나 그런 하드한 걸 좋아하는 취향이지만요.
아무튼 뭐...
예전에 몬스터 헌터 커뮤니티에서 있었던 작은 소설 공모전에 참여한 단편 팬픽 소설을 하나 올렸습니다. 작품이 하나 완결낸 게 있어야 작가 연재로 넘어갈 수 있다고 해서 옛 글을 가져왔네요. 길이는 상관없겠죠?
몬스터 헌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더라도 내용 이해에 어려운 부분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 읽는데 대략 40분 정도 밖에 안 걸리실 거에요.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이 글을 비평요청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애초에 단편이라 20편을 넘을 수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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