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자정령입니다. (경고 1명)

안녕하세요, 전자정령입니다.

너무도 많은 분들이 제 옛날 모습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 운영방식은 상당히 하드해서 예전부터 활동하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전 문피아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불량사용자를 등재시킨 운영진입니다.

또 강호정담란과 연재한담란을 같이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강호정담란의 운영자로써는 제가 가장 오래된 운영진입니다.

저와 강호정담란에서 함께 하셨던 분들은 아마 제 운영 스타일이 어떤지 확실하게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쳐 낼땐 쳐 내고, 놀 때는 노는것.

그게 제 모습입니다.

운영진이기 이전에 정다머고, 현 시점에서 정다머의 시각으로 봤을 때 강호정담란의 문제가 안보이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몸이 좀 나아져서 다시 전자정령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고, 예전처럼 친근한 정담을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제가 이곳으로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천천히, 유도리 있게 해나가려 했습니다.

새롭게 이곳으로 오신 분들이 시간을 두고 적응할 수 있게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마치 놀고있는 양 보였다는 것이 조금 충격을 줍니다.

그래서 예전 제가 일하던 방식 그대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푸르니모(dlrgusdks2)이 제게 남겨주신 ’ 일하는 척 진짜’라는 댓글에 경고 1회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강호정담란의 정치성 글은 엄연하게 지양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그것이 정말로 논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안이라면 저나 다른 운영진에게 그 사안을 올려도 되는지 묻고, 그 후에 이루어져야 하는 게 맞습니다.

더 큰 틀에서,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테러 방지법 역시 강호정담란 보다는 토론마당에서 논해져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1:1 건의 게시판의 비밀글의 답변은 사실 비공개로 남아야 합니다.

불가피한 사정이 있거나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운영진의 허가를 받고 해당 내용의 전문을 게시해야 합니다.

이 이유는, 임의로 다른 부분을 생략하거나 수정할 경우 운영진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100%가 다 드러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오해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호정담란은 여러분들이 만들어가는 곳입니다.

규정대로, 그안에서도 충분히 즐겁게 섞이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강호정담이 만들어 졌을 때부터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저입니다.

지금의 강호정담란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창규]

밑글 댓글이랑 제목에는 주의 1회
본문에는 경고 1회.
주의가 쌓여서 경고가 되는 시스템으로 알고 있는데 수정해서 맞춰야 할 거 같네요

[전자정령]

네~ 방금 수정 모두 마쳤답니다!

[ForDest]

밑에 자체적으로 깜짝 퀴즈 이벤트 열었는데 문제 없는거죠?? 낚시용 아닙니다!! 선물 약속대로 드릴거에요 ^^;;

[전자정령]

제가 무슨 어둠과 파괴의 정령도 아니고... 전 사랑과 평화의 정령이예요~

[ForDest]

빌(삐-!)도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랑의 상징인데...... (중얼중얼~~)

[전자정령]

...... ㅜ

[칙폭칙폭]

전자정령님의 의도를 제가 알수는 없습니다만, 상당히 실망스러운 조치입니다.

현재 태러방지법에 대한 글이 정치글임에도 불구하고 엄연히 정담에 남아있는 상황에서 시간적으로 먼저 이루어진 강호점담의 규칙위반에 대해서는 글 이동 조치조차 취하지 않고 정담님 본인에 대한 비판적, 혹은 비난이라고 볼 수 있는 의견을 개재한 사용자에 대해서는 경고를 주시는 것은

원리 원칙은 따지지 않겠지만, 그것에 대해서 비판, 비난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제재를 취하겠다는 태도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저는 과거 전자정령님을 모릅니다. 그러니 금년 2월 15일부터 본 전자정령님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전자정령님의 없던일로 하는 조치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관리가 되지 않았으니까요.

두번째 (27일글) 은 별로 공감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자룡객이라는 유저는 왜 경고를 받은건지 이해할 수 없으니까요.

어떤때는 원칙, 어떤때는 비원칙으로 왔다갔다 기준이 변하면 정다머들이 전자정령님의 제재를 존중 할 수 있겠습니까?

[전자정령]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해당 글들은 대부분 성의 차별, 그리고 자룡객(headship)님의 소개 글에서 역시 성차별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글들은 분란을 유발하고 다른 정다머 분들께 피해를 드렸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상위의 글로 인하여 자룡객(headship)님은 경고 1회를 추가로 징계하며, 경고 2회 누적으로 불량사용자로 등재됨을 공지합니다.

자룡객님은 맹목적인 성차별로 인하여 이미 수십 건이나 신고가 쌓인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담지기의 부재로 미처 처리가 안되어 있었죠. 이미 주의 2건에 경고 1건이 있었고, 경고 1건이 더해지며 총 주의 2건/경고 2건 이 되어 불량사용자에 등재되었습니다.

사실, 이 분은 경고가 쌓이기 전의 아이디라고 해도 본 아이디가 10년 불량사용자 등재 대상에 올랐음으로 세컨 닉네임을 가져와봤자 바로 불량사용자로 등재되는 겁니다.
원래 불량사용자가 닉네임을 다시 만들어 오면 추적을 해서 다시 불량사용자로 만듭니다.
이게 원래 문피아의 룰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다시 다른 닉네임으로 돌아와서 수도 없이, 계속 분란성 글을 일으켰습니다.
심지어는 신고도 들어왔고요.

여기서 못본 척 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아니면 규정대로 처리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까?

저는 전혀 비원칙적으로 움직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글을 훑어보며 정치성이 있는 글은 삭제를 하고 있고요.

제가 말했던 것은 제가 돌아오기 전 까지의 일들을 없었던 것으로 한다고 말한거지, DB에 남아있는 모든 주의와 경고를 없었던 일로 한다고 말씀 드린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돌아오고 나서 최대한 분위기가 좋게 강호정담란을 만들어나가자 라고 말씀드린 적은 있지만 제가 엄연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계속 일어나게 둔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이것은 지극히 합리적이고 원칙적인 조취입니다.
감사합니다.

[칙폭칙폭]

자룡객님에 대한 차단이 부당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자룡객이라는 유저를 차단하는 것으로 앞서 밝혔던 원리원칙에 입각한 운영을 실행 하셨습니다. 문제는, 27일날의 글에서는 그 원리원칙이 아니라 정치글을 방치했다는 것 입니다.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2/beSrl/740485
테러방지법에 찬성하시는 분들 다소 이해가 안감...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2/beSrl/740480
테러방지법 한방 요약

이 글은 왜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 입니까?

그런 글이 남아있으면서 원리원칙을 말씀하시니 설득력이 없어서 푸르니모님도

"일하는 척 진짜"

라고 댓글을 단게 아닌가 합니다.

원리원칙이 어떻게 적용되는 것 입니까? 앞서 2개의 정치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상황에서 전자정령님이 원리원칙을 따른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까?

[신승욱]

남성객체(구 자룡객, 김치보이, 용세곤, 사일도, 배금주의)님의 불량사용자 등재는 매우 적절했습니다. 오히려 예전 정담지기님들이 처리를 늦게 한 것이었지요.

그런데 질문이 있습니다. 불량사용자는 성인의 경우 영구 적용으로 알고 있는데 전자정령님의 이 댓글을 보니 10년이라고 되어 있군요. 그럼 자룡객님은 영구 추방이 아니라 10년이 지나면 강호정담에서 글 올릴 권리가 회복되어 다시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까? 물론 자룡객님의 그 집요한 성격으로 보건데 조만간 다른 닉네임으로 강호정담에 오겠지만, 여기서 묻는 것은 10년 경과 후 합법적 자격 회복 여부입니다.

[전자정령]

일단 10년이라는 기한을 두고 있으나, 무기한 불량사용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승욱]

그렇군요. 그럼 수고하십시오.

[전자정령]

그 게시물은 제가 직접 확인하지 못했었고,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테러방지법에 대해서는 운영진들이 논의를 해 게시물 삭제나 주의, 경고, 등의 재제를 받는 것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번 정담지기 님께서 아무런 인수인계도 해주지 않으셨고, 댓글로는 싸우는 상황에서 돌아왔다고 소개를 하고.
이런 상황에서 제가 없었는 기간의 모든 페이지를 검색해서 정치글, 분란성 글을 삭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유감입니다.

[칙폭칙폭]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2/beSrl/740560

Re: 이왕이면 토론 마당을 이용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에서 고작 6개의 게시글 아래에 있습니다. 저는 전자정령님께서 무슨 글을 봤는지 모릅니다.
정말 놓쳤을수도 있겠지요. 그러니 전자정령님의 말씀대로 확인을 하지 못했다는 말씀을 선의로 신뢰하겠습니다.

그래서, 전자정령님께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푸르니모(dlrgusdks2)이 제게 남겨주신 ’ 일하는 척 진짜’라는 댓글이 나온 배경이 그 분께서 제가 알고 있는, 정치글이 정담에 올라와 있고 정치글이 지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비판적 의견을 개진한 것이라고 받아들여 주실수는 없을까요?

즉, 푸르니모님의 댓글은 전자정령님을 이유없이 비방하거나 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본인이 관찰한 사항에 대해서 다소 정제되지 않은 표현이지만, 비판적 입장을 개진한 것이라고 선의로 해석하실수는 없습니까?

운영진이 분명히 놓친 부분이 있을때 그에대해서 불만조차 주의를 먹을까봐 표현하지 못하는 상황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결론은, 전자정령님께서 이번 푸르니모님에 대한 주의 조치에 대해서 철회할 생각이 있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전자정령]

일하는 척 진짜 라는 말을 상황적으로, 그리고 어투로 미루어 보면 리테린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사실 일을 안하면서 하는 척 한다고 말을 한다 가정하면 십중팔구는 기분이 상할 것입니다. 만약, 글을 쓰신 본인이 말씀을 철회하시고 그런 뜻이 아니었다 라고 말씀하신다면 그 때에는 주의 정도로 재제 수위를 내리겠습니다.

[칙폭칙폭]

봉사직이시니 만큼 말씀하신 내용에 공감합니다.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nnovati..]

문피아는 참 훌륭한 사이트입니다만 우주의 기가 하나러 모여서 운영자님들과 모두가 헤쳐나갈수있다면 시간과 공간을 들여서 마땅히 취해야할 노력을 장 쌓고 있으므로 해결가능성이 발탁될 겁니다.

[P00]

푸르니모님에겐 지나친 과잉조치 같은데.
경고 사유가?

[P00]

고객으로서 서비스의 부진함을 느껴 관리자한테 한마디하면 그 관리자한테 경고받는 문피아 클라쓰.
직원 마인드가 참 ㄷㄷ하네요.

[[탈퇴계정]]

그러게요.

[덱]

문피아가 기업이 된게 오래전인데. 그 기업에 봉사하는 분 마인드는 예전 동호회 관리하던 때의 마인드

[별빛한조각]

마치 문민정부 이전으로 회귀하는듯한 발상이군요.
완화되가는 정담이 마치 관리자의 성향에 따라야한다는 당위성을 주장하시는듯한데요

정담도 하나의 사회라고 하시면서도 왜 사회의 변화는 인정하지 않고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십니까. 사회란게 질서에 유지되는것만 용인된다는것처럼 말씀하시는게 되게 거북하네요.
떠났다 돌아오신건 환영합니다. 근데 떠났다 돌아온 폭군이 돌아왔으니 그게 맞춰라가 님이 말하는 사회질서라서 여긴 관리가 개판이다, 내가 있었다면 이러지 않았겠지, 앞으론 빡세진다 등등의 말씀을 하시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반대로, 떠났다 돌아오셨으면 여기 적응해야 하는 사람은 정다머가 아니라 지기님입니다. 예전 유저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 아신다고 '내 전 스타일 알죠'라며 일방적으로 강요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본인께서 직접 떠난지 오래되서 대다수가 모르는 유저라고 스스로 자각하고 있으면서 그런말을 하는건 일방적이죠.

지기님이 1대 호카케든 2대 호카케든 관심 없습니다.
정담에 대한 애착때문에 여기 지기를 하신다고 하는데 정담 자체에 대한 애착보다는 규율에 확연히 통제되는 모습에 대한 애착이 있는건 아닌가 의구심이 듭니다
-예전에 이런 문구를 걸었었죠 문피아에서. 다름과 틀림. 이 어구를 지기님도 좀 받아들이셔야할것같습니다.

규정대로 쳐낼사람 쳐내고, 솎아낼 사람 솎아내면서 한다는 말이, 충분히 즐겁게 섞이며 살아갈 수 있다는건 논리적 오류입니다.
폭군이 도래했으니 영접하라, 아니면 짓밟힐지니.
딱 이 느낌만 크게 와닿지 다른건 그냥 부사 형용사정도로만 와닿는게 제가 삐뚫어져서 일까요? 아니면 지기님이 지금 잘못하고 있다는걸까요?

[덱]

옛날 문피아가 기업이 아닌 동호회일때에 적극적으로 할동하던 몇몇분은 아직도 문피아가 기업이 아닌 예전의 동호회라고 착각하면서 이런 비상식적인일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덱]

제가 생각하는 문피아의 강호정담, 연재한담은 문피아라는 상업게시판을 활성화 시키려는 자유게시판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개의 자유게시판을 유지하면서 어떤것은 pc에서만 (아니면 앱이 아닌 인터넷 브라우저)사용하도록 하고 pc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이 앱에서 보이는 강호정담에 자유스럽게 글을 쓰자 왜 앱에선 안보이는 다른게시판에 안쓰냐고 따지는것은. 앱사용자의 권리를 제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앱시용자가 pc사용자에 비해 차별받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게 문피아 규정이라면 그런 차별적인 규정이 잘못된거죠

[[탈퇴계정]]

이런 식으로 관리하시면 안됩니다.
이럴거면 관리 안하셔야죠.

어디 듣보잡 사이트 게시판지기도...올라온 글들 다 파악합니다.

전자정령님은 정담글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것도 다 못 읽으시고...무슨 글 올라오는지도 모르시네요.
뭐 그럴수도 있죠.
근데, 그러면서 정담 관리하면 안됩니다.

전자정령님 눈에 뛰면 벌점주고, 님이 못보면 넘어가고
이게 뭡니까?
복불복이에요??

[[탈퇴계정]]

능력 안되면 하지 마라는 말도 있지만

시간 안되면 하지 마세요.
문피아 정직원이 아니고, 자원 봉사같은 위치에서 한다고 하시는데...
그럴거면 그냥 안하시는게 맞죠.

돈 안받는다고 맘대로 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맥주한잔]

이런 노래가 생각나네요?
가사 중에 오늘밤은 삐딱하게 이런게 있는데...
너무 삐딱하게 보시는 것은 아닌지요......

[[탈퇴계정]]

삐딱하게 노래를 모르시는듯

[푸카]

그냥 정담 잠시 닫읍시다.

[P00]

직원들 입장에서는 최고의 대안이네요ㄷ

[연람]

벌집을 건드렸구만. 솔직히 말하면 확실하게 쳐내는 게 저한텐 게시판도 깨끗해 보여서 좋긴 합니다만... 전자정령님의 행동이 '운영진'에 대한 보편적인 관점에서 몇 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첫째. 보통 운영진들을 보면 필요 없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죠. 변명도 많이 하지 않고요. 그런데 전자정령님은 댓글을 많이 다세요. 이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만... 댓글 자체가 내 행위에 대한 정당화, 혹은 사실 여부를 표현함으로써 변명처럼 들린다는 겁니다. 거기서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
글에 댓글이 달릴 때 거기에 작가들이 답신을 답니다. 그때 작가들이 고집을 피우는 게 아닌데 설명충이 되다보면 고집 피우는거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는 걸 아실 겁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잦게 되면 싸우는 거처럼 보인다는 겁니다.
전자정령님이 그러한 경우처럼 보입니다. 운영진으로써 독자들과 싸우는 행위.(실제로 싸우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는 거죠.) 이런 문제가 발생할까봐 보통 운영진들은 말을 많이 하지 않죠.
그게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오히려 불만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만... 말을 많이 하는 거보다 안 하는게 나은 경우가 있죠. 지금은 전자정령님이 말보다는 행동으로만 보여주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칼침을 하고 철퇴를 내리는데 불만을 품는 건 아니니까요. 사유와 방침은 누누히 쓰고 계시니.

둘째. 운영진이면서 운영진이 아닌 것 처럼 행동하시는 모순이 보입니다. 원인은 아마 난 정담지기를 안 해도 상관이 없다는 마음가짐이 섞여 있어서라고 생각됩니다만... 심증처럼 보기에 그렇다는 거고.. 실제론 어떨지 잘모르겠지만요.
그 이유를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사이트 운영진이라면 소속감을 갖고 사이트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갖도록 운영하는게 바람직한 것이지요. 그런데 난 얼마동안 했네. 내가 예전에 이렇게 했네. 앞으로도 이렇게 저렇게 하면 철퇴를 내릴 것이니 조심해라. 하는 식으로 경고를 내리는.. 즉 공격적인 언사를 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운영자라면 갑이 아니라 을이지요. 독자가 빠져나가면 운영이 망하니까요. 하지만 전자 정령님은 갑입니다.
첫번째처럼 사실이든 변명이든 내가 옳든 아니든 하고 싶은 말을 다하시는 거지요.
즉, 난 이 문피아가 망해도 내가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다. 그러니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소속감이 적다는 뜻이지요. 이는 운영진인데 운영진으로서의 마음가짐이 적다. 하는 겁니다. 물론 운영진에 대한 건 타 사이트 기준으로 말하는 거니 상대적인 기준입니다만.
앞서 말했듯이 전 전자정령님의 방침을 선호하고 환영하는 편입니다. 다만 문피아 기준, 운영진이라면 어떻게 해야 옳을 까라고 생각해 봤을 때의 문제점을 거론한 것이지요.
이런 말 한 저도 모순이긴 합니다만... 객관적인 시각으로 볼 건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인생사랑4]

소설에 문제가 있고 1:1문의가 어설프면 거기서 까고 그걸 까세요.
고객들 끼리 노는곳에 와서 깽판쳐놓고 그걸 제재한다고 문민정부 이전으로 돌아가니
뭐니하고 있네 ㅋㅋ
갑질제대로 한다 정말...어이가 없어서 ㅋㅋ

[별빛한조각]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면 그냥 지나가시죠 ㅎㅎ

[Gersigi]

문제는 깽판친 사람을 제재한게 아니고 깽판치는 거 가만히 놔둔다고 운영진 욕한 사람만 제재하는 거에 있지요. 댓글 제대로 안 읽고 댓글 다신거 너무 티나시네요.

[홀어스로스]

정작 나는 이걸 이제서야 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