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엔 손님이 없습니다.(의도했던 제목이 아니라 수정)

문피아가 유료 컨텐츠 플랫폼으로 거듭나면서 정담이 순기능보단 역기능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아보이더군요.

운영진 쪽에선 굳이 유지시킬 필요가 없는 게시판인데.

그냥 원래 있던 게시판이니 타성에 얹혀가는건가 싶었습니다.

마침 전자정령님도 돌아오시면서 이야기 하시더군요.

강호정담 없애자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강호정담이 없으면 문피아 운영 엄청나게 편해집니다.

이 쪽 플랫폼에서 이런 식의 자유게시판은 독이되면 독이됬지, 득이 되긴 쉽지 않습니다.

하이 리스크 로우 리턴이거든요.

문피아 스스로를 위해선 정담 같은건 없어지는게 좋아요.

타 플랫폼에는 강호정담 처럼 편한 자유게시판 없고

이런 게시판이 없어서 엄청나게 운영이 편해보이고 욕볼일도 없더군요.

이건 고객에게 서비스로서 제공하는 측면도 있겠지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옛날 부터 유지해왔던 것 이기 때문에 유지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정담지기를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추억을 가지고 있기에 불편하고 말만 많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유지하는 면도 있을겁니다.

중요한건 손님이 왕도 아니고, 고객끼리 부딪치는 정담엔 손님이 없습니다.

드리 누울 장소를 구분 했으면 좋겠습니다.

p.s 전자정령이나 운영진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는데.

     저도 거기에 관해선 옹호 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건 구분 해주세요.

[강림주의]

저 손님인데요;; 지금까지 30만원 넘게, 거의 40만원 썼습니다;;

[인생사랑4]

문피아와 손님의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손님끼리 싸우는데 누가 고객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거따 개입하는 문피아에 그러고 있으니 문제죠.

[P00]

다른 손님을 찍어 누를 권한을 관리자에게 준 문피아 책임.

[덱]

폐쇄시키세요. 별 같잖은 소리 다 하네요. 문피아 진짜. 몹쓸곳이네요. 게시판도 없는 문피아는 독자에게도. 작가에게도 필요없는곳이 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안가고 왜 여기있는것인데요. 추천하기만 유지하려고요? 그곳이 성토장 될게 뻔한데요,

[경천]

그렇네요. 폐쇄되겠네.

[인생사랑4]

네 문피아 자체를 위해서라면...계속 이런 일이 반복될껀데 득될 일 없는 장소죠.
폐쇄하는게 가장 좋아보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좀 아쉽습니다.

[innovati..]

폐쇄하세요~ 무슨 호이가 둘리야 ㅋㅋ 진짜 어이없네요. 지금 운영진 하는 행태를 보시고나 그런말씀하시길

[인생사랑4]

운영진 행태는 어느 플랫폼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문피아가 특별히 못하고 그런거 그닥 없습니다.
근데 정담이 존재하니 이런식으로 역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죠.

[P00]

어느 유료사이트에서 직원도 아닌사람에게 완장을 채워주죠?

[덱]

이젠 독자 협박까지 하네요. 폐쇄시키세요. 문피아로서는 운영이 편해지던가, 망하던가 들중에 하나가 될텐지만, 기업은 그런 모험을 할때도 필요하죠. 다만, 추천하기만 남겨놓자 그런 마인드로 게시판 폐쇄하면 그곳이 자유게시판이 될것은 명약관하합니다, 유료사이트 어떤곳도 리뷰가 불가능한 사이트는 없습니다,

[인생사랑4]

혹시 제가 운영자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리뷰를 할 수 있는 장소는 따로 존재합니다.
글을 취지를 잘못이해하고 계씨는거 같네요.
전 제 의견을 적어놓은 것인데 또 운영진 욕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봐요. 고객끼리 싸우는데 왜 자꾸 운영자를 욕합니까? 사람들 참 이상하다니까 ㅋㅋ

[덱]

운영자도 아니신분이 게시판 폐쇄시키자는것으로 다른 독자 협박합니까?

[recelo]

대체 어디가 협박글인지 모르겠는데요.

[덱]

너희들 까불면 게사판 없앨꺼야 그런태도를 뭐라고 부를까요?

[인생사랑4]

페쇄 시키자는 협박인게 아니라
문피아 자체로만 본다면 순기능 보다 역기능이 많은게 정담인데.
안좋은꼴 반복적으로 보이면 유지 할 필요가 없죠.
그걸 이야기 하고자하는 겁니다.

[인생사랑4]

봐요. 왜 저랑 이야길 하는데 자꾸 운영자를 욕하는 겁니까?
그렇게 갑질하고 싶어요? 고객끼리 싸우는데 손님이니 뭐니가 왜 나옵니까.
제 이름이 전자정령이던가요?

[덱]

전자정령님과 친하신 분 아니신가요? 남들은 모르는 문피아가 강호정담 폐쇄시킬 논의도 했다는 걸 일반독자가 알수있나요?

[recelo]

전자정령님이 작성하신 글에 그러한 논의가 있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인생사랑4]

그런 오해를 하고 계셨군요;;

[덱]

오해였다니 저도 미안합니다. 그런데 소위 운영자란 사람이 그런 언급까지 했다니 어이가 없네요

[recelo]

있잖아요..
기업입장에서 득보다 실이 많다라고 판단이되고 관리가
되지 않아서 그러한 논의가 있었고 그 결과 우선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건 비단 문피아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에서도 마찬가집니다.

[sicarius]

ㅋㅋㅋㅋㅋㅋ

[am****]

문피아가 직접 대리해야지 지금도 손님들끼리 싸우고 있네요
그런데 전자정령님도 엄밀히 말하면 같은 이용자가 아닌가요?
결국 손님이 손님을 관리하는격인데
그렇게 보자면 문피아의 게시판 운영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이라는게 이해가 가네요
게시판 폐쇄에 대한 논의가 나오는게 전혀 새삼스러울게 없네요
도리어 너무나 자연스러워 폐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의심이 생길지경입니다
오래된만큼 없애려면 반발이 클것은 당연한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별빛한조각]

엄청나게 운영이 편해질건 뭐고, 욕 볼일은 없다는건 뭐죠?

여기 손님으로 뭐 갑질한다는식으로? 드러눕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제 느낌은 이겁니다. 신교대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편하게 있으라는데 다리 쫙 펴면 안되고, 상체 젖혀서 뒤로 기대도 안되고 뭐가 이렇게 안되는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하다가 걸리면 조교?건물관리자?가 와서 경고를 줍니다. 이런 게시판 관리규정중에 손님이 어디있다는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대신 그런 사람은 있죠 조교도 건물관리자도 아닌데 완장질하는 사람.

그리고 정담이 아니라 제일 손 많이 타는곳은 연재한담 아닙니까? 강호정담은 대기실과같은 곳이죠. 연재한담에 대차게 싸움이 났다던가 논쟁이 났다던가 할때 일차적으로 보내는게 정담입니다. 운영진이 그래요. 정담가서 이야기 하시라고. 왜? 연재한담이 마비되니까.
연재한담은 추천과 홍보와 요청까지 많은 독자와 작가간의 연계가 이뤄지는곳이라 그곳에서 사건이 터지면 다른 기능까지 다 마비되니까요. 이게 서비스는 아니죠? 필요성에 의해 문피아가 스스로 만들어놓은 공간을 왜 서비스라고 하시는지.

자 그렇다면 묻습니다. 과거 연재란에서 연중사태나 졸렬엔딩 등 사건이 터졌을때 이에 대한 항의는 어디로 보내실겁니까? 토론마당? 비평란이요? 1:1문의? (허 참 뒤적거리다 로맨스 게시판에 자유게시판이 있었네요 여기가 진정한 자유게시판일려나..)아니면 그냥 게시판 양식을 닫아버리시려나? 몇년간의 리뉴얼기간동안에도 통폐합한 게시판이 없는데 이제서요?ㅎㅎ
다른 토로할 공간이 없으면 그냥 연담 폭파되는거 감당하셔야 할겁니다. 그렇다고 게시물 규정어겼다고 항의 독자들에게 경고 주실건지? 광삭? 이런 저런 항의에 대한 출구가 없이 그냥 폐쇄운운 하셨을까요 뭔가 생각은 있으셨을텐데 한번 시원하게 말을 해보셨음 좋겠네요 이번에.

그런 사이트 저도 알아요 예로 용노사님 연재하시는곳이요. 시간넘어서 연재 안되면 욕에 비아냥에 대단합니다 아주. 혹시 3시 연재하실때 시간 늦춰지거나 하루 쉬실때 항의전화 몇통씩 하루에 받으셨는지 감당되실정도 되는지 확인도 한번 해보시라 권하고싶네요. 하긴 여긴 연재시간 예고제가 있을정도로 연재휴무 연재지연 연중등에 책임감있게 해오질 않았으니 그런 기대조차 없겠지만요.

[recelo]

각 게시판엔 그에 맞는 주제가있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한담은 타사이트의 리뷰게시판같은곳이죠. 그 외의 기능도있지만요.
정담은 가장 위의 공지글에도 나왓듯이 문피아유저들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서로간의 소소한얘기들을 나누자고 만든 게시판입니다. 따라서, 분란이 되는글(개인비방,단체비방,정치,종교 등등)은 배제되는게 맞습니다. 그것을 위해 게시판규정이 있는거고요. 그리고 현재 논란이되는 글과 댓글들은 여기에 포함이되죠. 저는 정담지기님의 글도 어느정도 여기에 속한다고 봅니다. 더 이상 개인운영사이트가 아니라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에서 그러한 태도(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면)를 취해서는 안됐다고 생각합니다.
항의관련되서 말씀하셨는데, 우선은 1:1문의를 이용하는게 맞습니다. 우선은 말이죠. 저도 이에 대해선 불만입니다. 유료작의 급작스런 연중,말도안되는 엔딩. 이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운영상태(나아지는점이 없으니까요.). 1:1문의를 통한 항의가 제대로 받아드려졌다면 타 게시판을 이용 할 이유가 없어지죠. 근본적인 문제는 이거라봅니다. 게시판의 문제가아니구요.
정담게시판을 없애면 한담게시판이 터진다고 하셨는데
글이 넘칠지언정 관리는 오히려 편해질겁니다.
정담처럼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게 아니라 추천,홍보 이외의 글들을 제재하면 되기때문이죠.(1:1문의를 통한 항의가 잘 해결된다는 조건하에 항의글도 제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담의 특성상 다양한 분야의 글들이 게시가되고, 그것은 하나의 카테고리에 묶이지 않습니다. 선택지가 많다는거죠. 그것을 이지선다로 바꾸면 당연히 편해집니다.

[recelo]

중간에 비방 및 옹호인데 빠트렸네요.

[별빛한조각]

원론적인 이야기야 당연한거니 recelo님의 말씀에 더 댈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본문 글에선 강호정담이 무슨 엄청난 인력이 투입되고 관리되는양 과장되게 말을 하니 하는 말이었습니다. 거기다 recelo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문의사항이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거나 오류사항들이 해결되지 않았을때에도 그렇게 넘쳐나는 요구들을 연담에서 처리가 안되니 의견개진이나 문제토로들이 정담에 넘어오는 일은 이미 일어난 사실이구요.
이건 한담을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기에 정담으로 이동킨게 아니겠습니까. 한담은 추천과 홍보등의 규정이 있고 이를 집계해서 감시해야하는 게시판이기에 관리가 더 어려워지니 정담으로 그런 문제되는 것들을 이동시킨 사례가 있습니다.(계약과 운영시스템 등) 그게 전 문제해결이 지체될시 정담의 서브창구 기능을 해왔기에 말씀드린거에요 마냥 뭔 추억이네 서비스가 아니라.

[recelo]

현 문피아의 문제점은 한가집니다. 운영능력의 부재.
인력이 부족한건지 뭔지 자세한 사항은 모르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언급하고 있는 문제죠. 그 중 가장 문제인게 연재관련 항의문제입니다.
지금 한창 논란중인 정담관련 문제와도 연관이 있죠.
하지만, 소소한이야기 나누자는곳에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들, 글은 문제가없어도 댓글로 분탕치는 자들, 그리고 서로가 편안하고 즐겁자고 만든 규정을 지키지않는 자들도 문제지요.
저도 거기에 들어갈수도있습니다. 지금 제 댓글이 분란을 일으킨다면 말이죠.

[인생사랑4]

궁금한게 있는데 타 플랫폼은 다르던가요?
문피아가 욕먹어도 할말 없는 부분은 맞습니다만.
정담이 존재함으로 인해 타 플랫폼에 비해 과열되기 쉽고 과도하게 까이죠.
그런거에 대해서 느끼는 점은 없으신지?
문피아에도 기대 안하지만 그 기대감은 카카오나 조아라 북큐브 모두다 에게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개백수김씨]

엄연히 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손님이고 그것을 관리해야 하는 사람은 문피아인 업자인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작품을 문피아가 관리하는 것이 아닌 작가들의 자의적 판단에 의해 관리되는 이 사이트 특성상 게시판이 사라진다면 상당한 타격을 입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재한담과 정담을 통합하자는 말이라면 모르겠지만....

[[탈퇴계정]]

"정담 게시판 없애자는 소리도 있는데, 대충이라도 운영해주니까 고마워 해라."

이게 옹호 아니면 뭔지...

[recelo]

대체 어디에 \'대충 운영이라도 해주는걸 고마워 해\'라는 의미의 문장이 있죠?
이 글은 고객끼리의 분란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고객과 고객은 서로 손님이 아니죠. 같은 도구를 이용하는 타인이지요. 그걸 말하고 있는겁니다.

[별빛한조각]

본문의 반 이상이 문피아로서 득될게 없는 정담의 서비스로서의 편의제공이라 주장하며
관리자에 대한 항의를 고객끼리의 다툼, 드러눕네, 손님의 갑질 운운하는데
왜 그렇게 고객끼리의 분란으로 해석이 되십니까?

[recelo]

이 글 자체만 본다면 그 어디에도 손님의 갑질에 대한 언급은 없죠.
관리자의 태도 이전에 분란이 되는 글들과 댓글이 1차적인 원인이라 생각됩니다.(관리자에게 문제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전 이 글이 이용자 사이의 분란과 그에 따른 관리의 어려움.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원글 작성자님이 생각하시고 쓰신거라 생각하거든요. 관리자의 태도는 작성자님도 옹호하지 않는다고 추신에 적으셨죠.

[recelo]

음..그니까 이 글은 관리자의 태도와 운영실태 이 전에 분란을 일으키던 이용자들에게 원글 작성자님이 하고싶은 말인거죠.

[별빛한조각]

전 글쓴이가 다른 글에서 갑질 운운하면서 쓴 저격글이라고 보여지기에 recelo님과는 사뭇 받아들이는게 다르네요. 굳이 recelo님과 화자의 의도에 대해 이야기 할 필욘 없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미노루]

아니 하루에 한페이지도 안 넘어가는 정담게시판을 제대로 관리못한다면
폐쇄하는게 답이지도 않나요?어쩔때는 한페이지에 3일치가 있을때도 있는데?
저도 매일 들어와서 글 읽지만 하루치 읽는데 5분밖에 안걸립니다..
하루에 5분조차 게시판 글 읽는거에 투자 못해서
정담글을 어떻게 다 읽니 못 읽니 하는건...아예 관리에 손 땐거 아닌가요?

[recelo]

인원확충해서 관리를 하든(정식은로 문피아에 소속되어 책임질수있는), 폐쇄를 하든 둘 모두가 답이 될 수 있죠.
그걸 결정하는게 운영진인데... 한숨만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