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한 것 같아요.
뭐 검사기에 안 걸릴 든/던, 맞추다/맞히다 같은 맞춤법이나 주술 불호응 등은 작가 소양 문제라 따로 논할 수나 있겠죠.
그런데 않/안, 되/돼, 대/데 등 흔한 것들이나 띄어쓰기는 프로 의식이 조금만 있다면 바로 돌려 볼 수 있는 건데, 그조차도 안 하고 올려버리는 파렴치한 분들은 진짜...
돈 내고 잘 보다가 ‘되요’ 따위에 눈갱 당하면 굉장히 불쾌하더군요.
더 어이없는 건 개중 지금 투베인 글이 떡하니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 어휴... 눈갱도 눈갱이지만 소설의 기본 중 기본인 맞춤법을 제멋대로 망가뜨리면 읽고 있던 글이 저퀄로 보이게 돼서 착잡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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