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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떻게 지내?
낼 혹시 시간 돼?
50만원 숏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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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는 이름은 확인했습니다. 정**냐고 누가 계속 전화하고, 쇼핑몰에서 뭔가를 구매하면 계속 정**고객님 하고 문자가 뜨니까요.
거기다 여자분이시고...
전화하는 분들에게 ‘그분 전화번호 바꿨습니다. 만나시면 제발 xx쇼핑몰에서 전화번호좀 바꾸라고 전해주세요.’하고 말 하는데...
...
여하튼, 이 분 대체 뭐하시던 분일까요...
[50만원 숏타임.]이라니...
제가 이상한 쪽으로 생각했는데, 그쪽이 50만원이면... 아닌것 같은데? 하면서 또 다른 생각이 듭니다.
어우 어쨋든... 서초구에 사시는 그 분...
그냥 작가로서,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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