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성인이 되고 나서는 난생 처음으로 받는 체력측정 입니다.
솔직히 제 체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이 다되어갑니다.
한 달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자전거를 타며 매일 꾸준히 주행 거리를 늘려갔습니다.
이제는 집에서 팔당댐(왕복 50km)까지 완주할 체력은 갖춰졌더라고요.
확실히 몸무게가 가벼워지고 뱃살도 많이 빠지니 같은 옷을 입더라도 옷맵시가 살아나고, 걸음걸이도 가볍더라고요.
처음에는 자전거 페달 돌리는 것이 무척 힘들었는데 꾸준히 거리를 늘려가다 보니깐 페달 밟는 힘이 생기더라고요.
암튼, 내일은 모처럼 제대로 받아보는 체력측정 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설레임 반, 기대 반이네요.
참,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이제 내년이면 40인데 이 나이에 체력측정을 하다니...
암튼,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일찍 자야겠습니다.(__)
모두들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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