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작가님들을 아주 좋아합니다.
싫어할 이유가 없죠...
몇개 안되는 삶의 낙이 글 읽는건데 왜? ㅡㅡ;
제가 문피아에서 나대고 싸우는 이유를 굳이 말하자면
권위에 대한 저항?
업악에 대한 반항?
이런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
작가 위주다 독자 위주다
이런거 떠나서
전 작가든 독자든 누구 싫어하는거 없습니다.
운영자를 공격하긴 하지만, 딱히 운영자 싫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요.
제가 굳이 시끄럽게 떠드는건
간혹 다른게 좀 섞일수는 있어도...
딱 하나입니다.
“그냥 왠만하면 냅둬라”
이 정도?
자유도를 줘라
절벽에서 떨어뜨려라
니가 평생 보호해줄수 있을것 같냐
온실 만들고 억지로 잘 자라게 한다고 그게 되느냐
욕이든 칭찬이든 다 받아들이고 양분으로 삼는게 작가 아니냐
/
근데, 글 쓰는 분들 중에 저를 적으로 보는 분들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작가>>타자(한때 드래곤 라자 작가님이 본인을 타자라고 지칭했죠.)
나누긴 합니다.
작가님이라고 부를만한 분과 그냥 글 쓰는 사람 나누기도 해요.
극히 개인적으로 나누는 거라...
어디 가서 말도 안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문피아를 공격하는 목표는
단순히 운영에 대한 국한된 타겟일 뿐이고
더 잘해라
더 잘해줘라
이것 뿐입니다.
어떻게 이루느냐 하는 실행의 측면에서 보면
다들 가지각색의 모습이 나오는게 당연하고
제 주장을 표현할 뿐입니다.
작가님들 미워해서 이러는게 아님...
이건뭐 짝사랑도 아니고...
표현을 잘못한 내 죄도 있지만
이걸 왜 작가님들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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