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약물 같은건 없나요?

SF물이랑 겹칠순 있지만 폴아웃처럼 핵전쟁이후나 초과학세계,변했지만 납득가는 가치관,문화 등속에 뚝 떨어져서 쌩고생 하는건 없나요? 회귀로 주인공이 인생을 공략집보고 2회차 플레이하는건 관성으로 보게되는것만 같아요. 물론 필력없이 그것도 힘든거지만 비교적 긴장감이나 다음 내용들의 궁금함이 떨어지는걸 느낌니다. 전개상 차원도약물과 비슷할수도 있으므로 마법과 마나는 등장하면 안되고, 초능력이라도 열역학2법칙을 준수하는 작품 어디 없을까요?

[오이스터]

모바일로 작성하면 줄바꾸기가 왜 안되죠?

[offe]

애니메이션중에 퓨처라마라고 있죠. 실수로 냉동인간이 되서 미래로 이동하게되는...

[흑색숫소]

세계관 설정 등 신경 써야할 부분이 많아서 요샌 죄다 회귀시키더라구요. 회귀물을 제외한 소설들이 미래도약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앞일이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나아가는 것이니까요.

[[탈퇴계정]]

그런 작품은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드물듯 하네요...

[경천]

그냥 아예 쌩판 판타지를 써도 온갖 태클이 들어오는데 미래물이면....

[카힌]

영화 매드맥스 같은 느낌을 말하시는듯....왜 잘 안보이는가 하면 그 만큼 쓰기 어렵고 상상력이 뛰어난 작가가 적다는 뜻일겁니다. 즉 잘 쓰는 작가가 너무 소수다 보니 그 소수가 독자가 원하는 취향을 일일이 다 쓰기 어렵다는 것이죠.

[카힌]

이영도 작가가 드래곤라자보다 눈마새를 먼저 구상했다고 가정하더라도 발표는 드래곤라자를 먼저 했을 겁니다. 접근성과 대중성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으니 말이죠. 다만 드래곤라자를 바탕으로 작품을 쓸 때마다 변화를 주려 했고, 눈마새에서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 냈습니다.
이처럼 자신만의 세계관을 만들어 내는 것을 도전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고 시류에 편승하는 분들이 훨씬 많다고 봐야죠

[고지라가]

노벰버.. =ㅂ=;;

[란의용사]

설정 설명하는게... 필력도 필력 이지만 설명이 많이 들어간 SF물을 생각하시면 될듯

[[탈퇴계정]]

그런작품은 작가가 능력이 안되면 힘들죠. 표절작가들이 많아서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