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나 재작년만해도 한달에 5만원은 훌쩍 넘기고도 아깝지 않았는데, 이제는 진짜로 한두작품만 보게되니 한달? 두달에 만원 충전해놓고 여유있게보게되네요. 전반적인 작품 퀄리티 하락도 있고, 유료작가들의 비성실 연재도 있고 하니 유료작품엔 영 손이 안가더라구요. (연중도 뭐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다작하면서 기존 작품 내팽개치는 몇분 작품은 진심으로 짜증나서 다 치웠음. 욕하려고 읽지도 않는 신작 구매해서 안읽고 댓글만 단 적도.. ㅡ.ㅡ) 차라리 모 문고에 가서 페이퍼백 한두권 사서 돌아오면 흐뭇하니 좋은 느낌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기대하면서 보는 작품은 한걸음님의 수명게이트, 서산화님의 연기의 신, 디다트님의 솔플의 제왕 정도 있네요. 마투마타도 잘 보다가 하차했지만 잘 하실거 같고, 레스티 레이드, 오리진 1st도 잘 봅니다. 요즘은 앱으로 주로 접속하다보니 순위권에 없는 소설은 찾기도 힘들고 보기도 힘들게 되서 아쉽기도 하네요. 뭐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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