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벤투스의 문제점

저도 읽다가 중단한 작품인데요...

개연성 부족 이런건 밑에서 언급이 되었고...

문제점 딱 하나만 언급해보자면...

생뚱맞게 여자들 꼬이는거... 진짜 글 흐름 똥으로 만듭니다.

한 40환가 50화만에 여자가 네 명 이상 꼬입니다.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양산형 레이드물의 주요 특징인 ‘하렘’....

디다트 작가가 속된 말로 ‘짜깁기 작가’이지만 그래도 이야기 흐름은 매끄럽게 끌어갑니다. 연애씬 못 쓰는거 인정하고 거의 안 쓰구요.

왜 굳이 못 쓰는 연애씬을 그렇게 때려박는건지...

[김문덕]

인정...여자들이 전반적으로 평면적이고 디벨롭이 안되있죠. 진짜 2D임.

[NOEL]

이런건 비평란에 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즐겨보는 작품입니다. 이걸 굳이 정담에 쓰시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탈퇴계정]]

옹호하는 분들은 작가와 소설이 별개라고 하지요. 그럼 왜 식민지 때 친일했다는 이유로 그의 작품을 패대기 치고, 진격의 거인 작가 개인홈피에 욕하고, 미쓰비씨 회사 제품 불매하는 거지요? 아직 문학비평사상에 절대 사상은 없습니다. 작가의 생각의 들어가는 소설을 완전히 별개로만 볼 수 없습니다. 물론 북한 찬양해 온 동네 분들이야, 북한 찬양 소설은 작가와 별개라고 하겠지만 말이지요. 조두순이 소설을 써내면, 작가와 별개라며 말할 동네 분들, 연재한담 강호정담보니 정말 많더군요. 참 할말이 없습니다.

[Lv9]

예술가는 예술로 판단받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미술과 음악은 작품과 작가가 별개로 취급받는데, 소설은 이상하게 그렇지 않더군요.
그럼 미술이나 음악아지 하시면야 할 말은 없지만.

논리의 비약은 좋은 화법이죠.
절 조두순과 동급으로 엮으시다니.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탈퇴계정]]

현실의 한국에선 미술과 음악도 작가와 별개가 아닙니다. 친일파 행적이 드러나면 교과서에서 퇴출되어 매장되지요. 조두순은 - lv9님이 아니라 - 소설과 작가는 별개라는 동네분들을 무릎을 탁! 치며 엮은거지요.

[홍시는감]

굉장히 뜬금없는 소리네요. 저 소설에 무슨 범죄내용이라도 있나요? 아니면 정치적으로 한 곳에 쏠렸다거나? 그래도 30화 가까이는 읽었는데 그런 부분 기억에 남지 않는군요....

[ForDest]

Lv9님께서 크게 잘못하신게 있나요? 친일을 하신 적이 있나요? 혹시 그에 버금가는 해선 안될일을 하신 적이 있나요? 혹시 실제로 Lv9님을 아시나요?? Lv9님이 누군지 모르는 이상 인간성과 작품을 비교해가며 판단하는 건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역량이 부족하다고 주장하시고 싶은거 아닌가요?

[인생사랑4]

스릴러 소설이나 추리물 쓰면 범죄자나 그 경찰 여튼 그쪽에 관련된 사람들인가 봅니다.
조폭 영화 찍는 사람들은 양아치들이죠?

[단순편식]

베스트에 있길래 보려다가..이 글보고 나니 안보는게 나았겠네요;; 하렘질색

[소시지에그]

왕십리백수님의 문제점은 강호정담 옆에 붙어있는 비평란도 못보는 그 눈

[크림발츠]

비평란에 장문의 글을 쓰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인생사랑4]

왕십리 백수님 참 무례하네요.
완전 쓰레기 똥글에 뭍어가서 여기에 글을 올리는거 보니까 참 불쾌합니다.
뭄론 쓰신 내용 자체는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는건 아닌데
타이밍을 모르시는건지 분위기 파악이 안되는건지.

[강림주의]

저; 그렇게 말씀하시는 님이 더 무례하신 것 같은데요. 쓰레기 똥글에 묻어가는거라고 단정지어서 말씀하시는데, 그냥 평소 이런저런 생각이 있던 주제에 대해 얘기가 나오자 거기에 더해 자기 의견도 말한거죠. 만약에 누가 세월호 사태 때 엄청나게 비이성적이고 이상한 방식으로 세월호 사태를 비난했다면, 그 이후에 세월호 사태에 대해 자기 의견을 덧붙히는 사람들은 모두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똥글에 묻어가는 사람들인건가요?

p.s. 제가 제 글을 삭제하긴 했지만, 그건 그냥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니 제 글에 사소한 오류가 보여서 그냥 삭제한겁니다.

[금원]

디다트...처음에는 좋아했는데, 중후반부터 급격히 무너지길 잘 해서 아예 손이 안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