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책읽으러 가야 하는데 잡담 한마디만 하고 갈게요...
세상엔 무교와 나신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중, 나신교도중 몇몇은 스스로를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고 자신을 믿고 따르는게 일반 교도라면, 그들은 어느순간부터 스스로를 전지하다 착각합니다.
우리네 삶에는 가장 대중화되고, ‘신’이라는 개념을 늘 전지전능하고, 틀리지않고 올바르며, 모든 행동엔 그것이 정당화 될 이유가 있으니 그것을 생각해보라는 종교가 곁에 있고, 그 영향을 많이 받은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은 절대 틀리지 않습니다.
A를 B라고 했으면, 그 순간부터 B인거죠. 만약, 그것이 틀렸다는것이 밝혀지게 된다면, 말합니다.
“내가 A를 B라고 한 이유를 생각해 봐라. 이 무지몽매한 우민들아.”
우리는, 단언코 신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 상대가 신이 아니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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