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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
15.10.05 01:16
조회
1,045

사실 몇 년 동안 여친 없는 솔로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청빈한 생활을 접고 한 달 정도 교제하게 된 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친구하고 만나는 날은 일주일에 이틀 정도 되는 반면, 문자나 전화 통화는 매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고 있어요.



보통 저는 일 끝나고 집에 오면 좀 편하게 쉬고 싶은 생각에 만판으로 누워서 티비도 보고, 게임도 하고, 글도 좀 끄적이다가 자고 그럽니다.



그런데 여자 친구를 사귄 다음부턴 이런 시간이 거의 사라졌어요. 핸폰만 붙잡고 카톡하거나 전화하는 시간이 대부분이거든요.



이러다 보니 저만의 사적인 개인 생활을 거의 하지 못하게 되어서



어떨 땐 좀 미안한 얘기지만 그 친구가 저한테 하루 정돈 연락하지 않고 저는 저대로 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거든요.



막상 문자가 오고 전화를 하면 저도 좋고 기분이 좋아지긴 하는데 잘 자라고 인사하고 나면 새벽 때라서 좀 피곤하기도 하고 내가 못 본 티비나 게임, 만화책 같은게 생각나서 아쉬울 때도 있구요.



다른 연애하는 사람들 보면 거의 여자친구에게만 집중하는 것 같던데 그러면서도 자기 취미 생활 다 하고 만날 친구들 어떻게 다 만나는건지 참 궁금합니다...



전 지금 여친 만난 이후로 친구들하고 카톡하기도 힘들어지고 얼굴 보는 건 더욱 아예 소식도 못 듣고 지내게 됐거든요 ㄷㄷ;



연애를 접는다던가 헤어질 생각이 있는 건 아닙니다. 여전히 좋아하구요. 단지 저의 개인적인 여가 시간이 줄어든게 좀 불만이긴 한데...



나중에 결혼하면 더욱 가정만 돌보게 되는건가 싶네요.




갑자기 결혼하신 유부님들이 존경스러워집니다 ㄷㄷ


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5.10.05 01:18
    No. 1

    연락을 너무 자주 해도 금방 서로에 대해 흥미가 식어버립니다. 아무리 명작인 게임이라도 맨날 하다보면 재미없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연락도, 만남도 적절하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실 땐 나 잠시 뭐 하고 올게, 뭐뭐 좀 보고 와서 톡할게 하고 유도리있게 얘기를 해보심이 어떤가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02:03
    No. 2

    그렇겠죠? 역시... 너무 자주 연락해도 초반에만 뜨겁지 나중엔 식어버릴 것 같아요. 제가 걱정하는 것도 그건데... 이건 뭐 경험이 일천하니 어케 해야될지 그냥 첩첩산중 난관이네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5.10.05 01:20
    No. 3

    초반이면 열심이셔야죠. 외국 패널들이 나와서 자기들은 그렇게까지는 아니고 각자 사생활을 존중한다고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우리 인식은 그렇지 않으니 연애 초반에는 열심히~ 좋아 하는 만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02:05
    No. 4

    여친은 취미가 딱히 없고, 저한테 종종 제가 본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하는데 딱히 겜이나 만화를 보는 취미는 없는듯 하네요. 어떤 분이 같이 토크온 켜놓고 드라마 보거나 영화보라고 추천해주셔서 그럴 생각으로 있습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미에크
    작성일
    15.10.05 01:22
    No. 5

    개인적으로 서로 너무 자주 마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를 사귈 때는 일주일에 한두 번, 연락은 자주 하지만 그것이 제 생활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저는 대체적으로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어 해결합니다. 나는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 일 끝나고 이러이러한 취미 생활을 하는 것이 나의 재충전 방식이고, 그 시간들이 필요하다. 뭐 이런 식으로요.
    아니면 전화통화 중에 기회를 봐서 일찍 끊을 수 있게 하기도 하는데, 보통은 대화로 해결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02:07
    No. 6

    하... 매일 몇 시간씩 카톡하고 전화하는게 일상이 되버리니 좀 지치긴 합니다... 그러다 하루 정도 연락이 안 오면 불안해지면서 이틀 째로 넘어가면 미치게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5.10.05 01:24
    No. 7

    초반이면 평소보다 오바해서 잘해주고 어느 정도 안정됐다 싶으면 평소처럼 대하고 자기 할 일 하라더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02:08
    No. 8

    네. 아직 초반이니 좀 더 신경쓰면서 잘해줘야겠습니다. 좀 안정적이면서도 허허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연애를 하게 되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공경도하
    작성일
    15.10.05 01:27
    No. 9

    여친에게 먼저 선빵을 날리세요.
    카톡.. 그 까이꺼 6시간 동안 계속 해봐요.
    문자.. 그 까이꺼 하루에 50개씩 날려 버려요.
    전화.. 그 까이꺼 한방에 3시간 동안 해봐요.
    그럼 여친이 먼저 지칠 꺼입니다.
    우리 서로의 개인적인 시간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라고 할 꺼입니다.
    뭐~ 여친이 당신에게 너무 질려서
    헤어지자고 말할 수도 있는 사소한 부작용 쯤은 까이꺼 무시하고... 선빵.
    암튼 중요한 건 선빵.. 선빵을 날리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02:11
    No. 10

    평소에 6시간 이상 문자+카톡을 하는데요;; 농담 아니고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계속 갑니다... 무슨 할 말이 많은지 당시에는 별거 아닌걸 갖고도 재밌게 떠들어대면서 놀았네요 ㅋㅋ;

    평소 여친이 연락을 먼저 걸면 제가 받고 그렇게 지내는게 일상이 되다보니 어쩌다 연락 한번 없으면 처음엔 아싸 오늘은 쉬겠구나 하면서 좋다가도 서서히 신경쓰이고 불안해지는게 제가 세뇌당한건가 싶기도 하네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대추토마토
    작성일
    15.10.05 01:32
    No. 11

    개인적 의견 한자 남겨볼게요.

    선택은 가치가 높은것을 택하시면 됩니다.
    홀로 있을 시간 과 같이하는 시간 중에 더 마음이 가는걸 하면 됩니다.

    직접적으로, 나 오늘 혼자 무엇을 할테니, 하루정도 연락하지 말자. 라는 말은 역풍을 맞을 소지가 매우 많다고 봅니다.

    그래서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평소에 이러이러한 생활을 하다가, 널 만나 이러이러한 생활을 하게 되어서 가끔은 이전 생활이 그립고, 아쉬울 때가 있다.
    위의 방법은, 부작용이 하나 있습니다. 급격히 애정이 식을 수 있어요. 상대가 이해해주지 못한다면 말이죠.

    또 하나는

    그냥, 저지릅니다 하고싶은대로. 쉬고싶은날은 잠수를 타는거죠.
    그 다음날, 행동이 또 나뉩니다. 거짓말을 하는것과, 정면돌파 하는것.

    일단 일을 내고난 후에, 난 이러이러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날 이해해라.

    사실 앞뒤는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상대에 따라서 선택하는거죠. 그 사람이 내 말을 진지하게 듣고 받아들여줄 수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상대를 존중하는 의미를 듬뿍 담아 미리 의논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날 이해하리란 확신이 없다면, 각종 거짓말이나 말을 돌리거나 하는식으로 피해갈 수도 있고, 일단 내 상황이 어떻다는것을 충격요법? 스럽게 경험하게 하고난 뒤 말을하는게 더 좋을때도 있죠.


    어느경우나, 보통은 다 대화를 통하면 이해해줍니다.
    하지만, 애정도가 크거나 경험이 부족한분들, 또는 그것이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라는것을 아직 깨닫지 못한분들에겐, '변했다' 라는 평을 듣고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ㅅ;


    전, 사실 올인형이라...(도망간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02:12
    No. 12

    시도해보겠습니다... 2번으로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5.10.05 01:39
    No. 13

    여친과 취미생활을 공유하면 됩니다, ㄲㄲ
    서로 취미도 즐기고, 공유하는 것이 있다는 만족감도 즐기고.
    아마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 공유감을 원하는 것 같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1 미국판타지
    작성일
    15.10.05 01:40
    No. 14

    그리고 전 모테쏠로이니 이 제안에 신빙성은 없습니... @도주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02:14
    No. 15

    같이 할 수 있는 걸 찾아야겠습니다. 드라마를 같이 보거나 영화를 본다거나 하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5.10.05 03:26
    No. 16

    사랑하는 사이라도 서로에게 휴식은 필요해요. 가끔 애인을 만나는 것보다 게임이나 드라마를 하루종일 즐기며 쉬고싶은 날이 있지요. 그것이 애인에 대한 사랑이 식은 것이 절대 아니에요. 누구나 마찬가지로 그런 시간은 필요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만큼 개인에게 소중한 것입니다. 다만 그것을 서로 이해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겠지요, 저의 경우에는 여자친구가 직장생활로 인해 힘들어보이면 \'이번주는 쉬고 다음주에 만나서 즐거운 시간보내자\'고 얘기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이제는 여자친구도 제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면 이번주는 쉬자고 말해줍니다. 글쓴분의 마음을 잘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글쓴이분의 현재 단계를 지나가면 연애가 한층 더 성장한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12:24
    No. 17

    와 진짜 피가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볼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한유림
    작성일
    15.10.05 05:50
    No. 18

    한달이면 아직 여유를 가질 때는 아닌 것 같네요.
    조금 더 안정 되면 그때 서로 여유를 가지고 자고 하는 것이 어떨까요?
    여자 분들은 교제한 지 한달 만에 연락이 뜸해지면
    벌서 마음이 멀어진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유부남의 조언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12:26
    No. 19

    서서히 말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유부님의 조언 감사합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SilverLi..
    작성일
    15.10.05 07:17
    No. 20

    여친에게 잘못 말했다가 잘못된 메세지를 주는 것만 조심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12:27
    No. 21

    아 다르고 어 다르니 잘 생각해서 좋게 말할 생각입니다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斷劍殘人
    작성일
    15.10.05 07:45
    No. 22

    어딘가의 커뮤에 여친분이 똑같은 고민을 털어놓고 있을지도모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12:28
    No. 23

    ㅎㄷㄷ 등 뒤로 소름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15.10.05 12:28
    No. 24

    헤어질 맘이 조금도 없을 만큼 좋아한다면 한달만에 표를 내면 곤란하게 될 거 같은데요. 여자분이 엄청 맘이 넓을 지도 모르겠지만, 사귄자 한달만에 너한테 너무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거 같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해 이러면 그정도의 맘으로 만나는구나 라고 오해하기 쉽상이죠. 서로 좀더 알면 모르겠지만. 눈치껏 정말 잘 얘기해야 할 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소요권법
    작성일
    15.10.05 12:30
    No. 25

    힘드네요 연애가 쉬운게 아니에요 ㄷㄷ 어떨 땐 솔로로 복귀하고 싶기도 한 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조은정령
    작성일
    15.10.05 19:13
    No. 26

    한마디만 짧게 하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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