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와 아이유가 결성한 이유갓지 않은 이유가
여러 차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맙소사와 스폰서가 뒤를 잇는 형국인데요.
역시 무도!
줄서기를 무슨 당연한 일인것처럼 해내는군요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1. 레옹, 역시!
2. 맙소사. 내취향은 아니었지만 좋은 성적.
3. 스폰서...예전에는 자이언티 노래를 들으면서도 감흥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 급 끌리고 있었고, 기이하게도 점점 괜찮게 들리는 신기한 현상이...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등등 .이번 스폰서도 꽤 좋네요. 당분간 계속 듣게 될거 같습니다.
4. 멋진헛간, 떼창에는 원래 혁오가 밀려 했던 곡이 나았지 않았나 싶었는데, 멋진 헛간도 좋네요. 마무리를 잘한 느낌입니다.
5. i‘m so sexy, 방송 후에도 잊혀지지 않는 유재석과 박진형의 그 춤! 으으으! 암소섹시를 하도 반복해서 이게뭐야 싶었는데, 점점 더 끝이 안나기를 바라게 된~!!
6. My Life 솔직히 거의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단 괜찮아서 놀란...그러나 음원성적은 좀 아쉽게 나오네요.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단 여섯곡뿐이라면 감흥이 덜했을지 모르는데, 역대 무도 가요제 중에서 최고의 명곡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말하는데로’를 듣게 되니 가슴이 찡하더군요.
가슴을 울리는 가사와 명곡의 위력이란...한동안 가사가 전하는 느낌에 취해 있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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