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공과 내공은 시각화나 최면과 관련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시각화란 자기의 마음 속에 자기가 믿거나 원하는 것을 그림을
그리면서 철저하게 신뢰하여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단전호흡 대주천이나 소주천이나 내가권 발경도 그와 같은
종류입니다.
기독교,모슬렘교,불교,도교등 종교에서도 시각화의 효과를 보기도
하는데 무술에서 내공 즉 기공도 시각화의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일종의 최면과 비슷한 종류고 자기 암시와도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종교에서는 신을 통해서 철저하게 암시를 줍니다.
마찬가지로 무술인의 내공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정말 그 효과가 나타나는 사람이 적지 않기도 합니다.
나도 이런 효과를 많이 경험한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믿으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위약효과라는 것은 상식적인데 배가 아플 때에 의사가 틀림없이
먹으면 낫는다고 암시를 주고 철저히 신뢰를 시켜주면서 아무
효과도 없는 약을 주면 상당히 많은 사람이 복통이 낫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 기적같이 보이는 효과도 간혹 나타납니다.
이마부분의 전두엽의 의지 영역에 신념을 시각화 내지 암시를
철저하게 시켜주면 뇌의 전반적인 부분이 따라 움직이게 되고
그리하여 온 몸이 어느 정도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한계가 사람마다 같지를 않은 이유는 각자의 문화적 생활이나
유전적 신체적 정신적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많이 반응하고 오히려 좋아지는 것같은 현상도
일어나고 어떤 사람은 주화입마같은 현상도 일어나기도 합니다.
각자의 유전적 환경적 문화적 조건에 따라서 볼 때에 어떤사람에게는 어떤 무술인의 행동은 기적이나 초인같이 보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보는 관점이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적이라는 것은 믿는 사람이 그렇게 받아들이면 기적으로 보이는
것이지 안 받아 들이면 기적으로 안보입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는 원인에 따른 당연한 일반적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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