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이나 종교 내지 환타지 소설의 필요성과 계속성은 무엇때문인가?
그 이유는 이 사회속에서 지나치게 이성을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이성적 사고는 대뇌피질에서 나오는 정신 활동인데 항상 감성적인
사고의 대뇌변연계를 억제합니다.
사회생활은 사람으로 많은 감정의 억제를 요구합니다.
늘 이성적으로 활동하게 하고 그래야만 생존하게 되죠.
여기서 감정계인 대뇌변연계가 발달되고 대뇌피질인 이성계가
약하면 많은 스트레스가 발생하여 몸 건강에 좋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환타지를 통해서 사람들은 자기의 욕구나 감정을 해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종의 대리 만족 내지는 보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싶고,자기 자신을 나타내고 싶고,
미녀나 미남과 사귀며 사랑을 나누고 싶고,강해지고 싶고,
싸우고 싶고 ,때리고 싶고,죽이기도 싶고,좌충우돌도 하고 싶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하고 싶은 것이죠.
소리도 지르고 싶고,종횡무진하며 돌아다니고도 싶고,마구 먹고도
싶고,최고가 되고 싶기도 하고,다스리는 최고의 절대권력자가
되고 싶기도 하고,수 많은 여인이나 남성 거느리고도 싶고,
모든 귀중한 것,비싼 것을 다 가지고도 싶고, 뭐 들라면 한 없는
것이죠.
이런 감정이 깊숙히 있지만 이성에 의해서 억눌려 있습니다.
그래서 잠자면서 꿈 속에서 이런 감정이 발산됩니다.
그런데 꿈 속에서도 잘 해결이 안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환타지를 종교를 무협을 통해서 욕구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또 소설의 무한한 상상력은 우리의 감정과 욕구를 대리만족시켜
주기도 합니다.
영화나 연극 드라마는 아뭏든 시공의 제약을 받습니다.
그래서 소설의 장점이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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