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으나 딸리는 머리로는 도저히 -_-;;
비평 같은거 글 잘쓰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구요..
제가 책을 읽는게 단어 단어를 보고 연상해서 빨리빨리 보는 속독 비슷하다고 다들 그러던데..
그래서 스토리를 잘 이해 못하는건가요? -_-?
그리고 좋은 무협소설의 조건이 뭔지..
깔끔한 설명과 문체? 좋은 스토리? 과연 뭘까요..
다같이 토론을 한번 (?) -_-?
궁금함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곳입니다.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으나 딸리는 머리로는 도저히 -_-;;
비평 같은거 글 잘쓰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구요..
제가 책을 읽는게 단어 단어를 보고 연상해서 빨리빨리 보는 속독 비슷하다고 다들 그러던데..
그래서 스토리를 잘 이해 못하는건가요? -_-?
그리고 좋은 무협소설의 조건이 뭔지..
깔끔한 설명과 문체? 좋은 스토리? 과연 뭘까요..
다같이 토론을 한번 (?) -_-?
여기에 항상 나오는 공통적인 얘기가 '재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재미의 기준이 사람마다 틀리다는 것입니다.
취향도 강하게 작용하고 작품의 수준을 따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작품이 잘 된것도 취향 때문에 그닥 흥미 없는 경우도 있고 작품은 떨어지는데 입맛에 맞는 설정이 많아서 흥미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좋은 작품은 언 쪽에나 해당되도록 최대한 많은 것을 갖추는 수 밖엔 도리가 없겠네요.
잘짜여진 플롯, 살아 숨쉬는 등장인물, 곱씹어 음미하게 하는 문장이나 문체, 흥미있는 설정, 일관성 잃지 않는 고증, 철저하게 인과성과 개연성있는 전개, 배경과 상황의 유려한 묘사,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주제 또는 생각해 볼만한 주제 등등....
기본에 충실하고 기교를 최대한 버무렸을 때 작품성(대체로 수준)과 대중성(대체로 재미)을 동시에 갖춘 작품이 존재할 수 있을테고 그것이 좋은 작품은 아닐까 의견을 피력해 봅니다.
꼭 재미만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공감하는 일상적인것들이나 자신주변의 재미난 이야기 거리등을 또는 자신이 격었던 황당한 이야기등 그런것들을 쓰시고 하는것죠 ㅡㅡ;;
좋은 무협소설이란
기본에 충실하고(묘사, 문장, 문체 띠워쓰기, 언어의 기교) 내용이 일관적이게(처음 소설이 시작할때와 끝의 느낌 일명 상업적으로 변하지않고 처음 소설을 쓸때의 마음그래도 예[비뢰도]) 쓰는것이고 희노애락에오욕 같은 감정이 들어가며 사실적이면서 교묘하게 무협적인 거짓(ㅡㅡ;;)을 첨가하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느낌을 주는 그런것이라고 할수있죠..
꼭 남들을 의식할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이 다르니까요. 누군 나쁘다고해도 자신만 좋으면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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