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직 천룡팔부를 안 봤습니다.
그다지 볼 마음도 없습니다.(물론 언젠가는 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봐야겠다는 마음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천룡팔부 드라마를 보다가......
-_-
허죽이 천산동모인지 천산모모인지 하는 아줌마를 군웅들에게서 구해내서 도주하더군요.
나이는 무지 많은데 이상한 육합팔황 유아독존공이었던가? 암튼 그걸로 몇십년마다 나이가 팍 줄어들어서 10대가 된 다음에 다시 무공을 쌓는데 하루가 10년....
암튼 그런 여캐릭.
그런데...
그 아줌마가 나이가 30대쯤 되었을때...
허죽과 아줌마의 대화가...
의미심장.
아니, 왜 땡중에게 자기가 예쁘냐고 물은거지?
....순간 저의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추측.
그 순간 저의 온 몸의 세포가 '천룡팔부를 봐라!'라고 소리쳤습니다.
여러분들 어서 가르쳐 주십시오.
저 늙다리 얼짱 할매는 허죽과 어떻게 되나요?
..... 직접 읽어보라는 말은 안 돼요~~~~~~~~
Comment '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