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오는 책들은 왠지 취향에 안 맞아서 기성 작가들 책이나 옛날에 봤던 책들을
다시 보고 있는데 무악의 만인동을 읽다가 이책이 갑자기 떠올라 다시 볼려는데 작가와 책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대충 줄거리는 집안에 기대 받는 형이 장원 급제했는데 갑자기 실종되어서 집안은 풍비박살 나고 망나니였던 동생이 진상을 밝히려고 과시에 응시하고 진상은 어떤 무림단체가 절진을 뚫을려고 뛰어난 인재들을 납치한 거였다는 것이 였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초반이 납치되는 부분과 진을 뚫는 내용, 후반이 납치한 단체에 복수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납치한 단체의 수장이 익히고 있던 무공이 자고 있는 동안에도 뇌는 활동을 하고 기하급수적으로 무공이 늘어나고 그때문에 결국에는 미치고 심성이 사악해지는 거 였던 것 같습니다.
좀 글이 많이 두서가 없는 것 같지만 혹시 이 책 제목을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대략 6년전 쯤에 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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