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의 한시대를 풍미했던 분들 이젠 집필안하나요??

제가 중학교때 처음 접했던 소설이 '강호무뢰한' (넌 감동이었어..-___-;;)

정말 그땐 무협이란 장르에 빠져들게 만들고야 말았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무협소설 죽어라 봤는데 그때가 언젠가하니 벌써 7~8년이 되어가는군요..

그당시 잘나가시던분들의 소설이 이젠 책방을 가도 보이지가 않는군요

요즘 잘나가는 신무협소설코너책장 뒤쪽에 숨겨진 무협소설이라고 적혀있는

과거의 책들을 보며 왜 신무협이랑 장르와 퓨전을 해서 쓴다면

요즘 어중이떠중이 다쓰는 무협보다야 훨씬 재밌을텐데

왜 책방에 보이않을까하고 문득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혹시 생활고로 인해 집필만하기 벅차서그런건 아니겠죠??)  

[둔저]

으음....
그다지 쉬시는 분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대부분 은거를 깨시지 않으셨나요? 물론 몇분 은거 중이시지만 매우 적은 것으로 기억을 한다는..

[만득]

강호무뢰한이라면 뫼출판사가 한창 전성기를 날렸던 때라고 기억합니다만.. 이후로 작품을 안 내셔서 아쉬운 분들은 몇 분 계시죠..

금시조님이나, 냉죽생님, 몽강호님 등등.. 유사하님도 기억나고, 진산님도..크윽..

[둔저]

몽강호님은 어딘가에서 칼을 가신다던데...
냉중색님도 그나마 최근(이라기에는 뭣하지만..)에 등천불망룡을 내셨고...

금시조님은~~
^^
질답란을 뒤져보시면 작품계획을 밝히셨다는~!

[북천권사]

몽강호님, 금시조님 두 분 모두 빨리 재출도하시면 좋겠군요.

[금강]

몽강호,금시도 두 사람 다...
연재를 할지도 모릅니다..
^^;

[북천권사]

앗...금강 문주님의 보증(?)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張秋三]

금강 문주님 오타에요.
[오타]
몽강호,금시도(이부분) 두 사람 다...
연재를 할지도 모릅니다..
^^;

-----금시조 입죠. ㅡㅡ;

[폐인검]

금시조! 이름도 그럴싸하고 학벌도 좋고 어릴 때 꿈도 더할 나위 없는 모범생 작가. 그런데 뭔가, 한 2% 정도가 꼭 모자란 그의 무협! 그의 완성을 다시 한번 기대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