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요도
작품명 : 지존귀환
출판사 :
쓸가말까 쓸까말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참 여러번 고민하다 이렇게 몇자 끄적여봅니다..
일단 전 요도님 출판작은 다 챙겨보는 독자입니다..
요도전설이랑 수호령은 본지 꽤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독왕전설그리고 빙마전설에선 느껴보지 못했었는데..
지존귀환에선 자꾸만 머릿속에서 뭔가 좀 아닌데란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가 가장 걸렸던 부분은 요도님께선 자주 무림의 높고도 높은 몇명의 고수! 하면서 딱 몇인을 정해놓으시는데..
그고수들이 처음 등장할때 빼면 딱히 찬란한.. 모든 무림인들의 위에 군림하는 고수랄정도로 뛰어나 보이지 않습니다..
요도님께서 표현하신것처럼 정말 엄청난 고수라면 그고수들의 근접한 고수라도 지금 글에서 표현하신 우내 이십삼성의 고수에 비하면 분명 클래스차이가 있는텐데..그 갭이 정말 보잘것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6권까지 읽었습니다만.. 불마객이란 팔황중에서도 상위에 라고 표현한고수를 잔백수라도법만으로도 꺾었는데..
그보다 앞서 작가님이 표현하신걸 기준으로보면 불마객보다 객관적으로 떨어지는고수한테 권이 더해갈수록 굳이 지옥도까지 써야하나 생각될정도의 인물에게도 마치 잔백수라도법으론 꺾을수없을것처럼 표현하시고 지옥도를 쓰게하시는데..
앞에권과 뒤엣권의 그 미묘한 차이때문에 자꾸 주인공과 그밖에 인물들의 무공에 혼란을 줍니다.. 읽다 보면 그부분이 자꾸만 목에 가시처럼 잘 넘어가지질 않습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개방방주한테 그꼴이 날수있었는지는 지금도 여전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불마객도 어렵지않게 상대했는데 아무리 동굴이라지만 그보다 떨어지는 고수한테 얻어맞고 기절까지 했었는지..;;
그리고 주인공은 분명 강시입니다..
그리고독존하는 강시이니만큼 특별한것도 맞습니다..
근데 그 정도가 상식밖으로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솔족히 심장뛰지 않는걸 빼면 수호령주인공 캐릭터 같습니다..
그밖에 여러가지 읽으면서 걸렸던게 있습니다만.. 그정돈 작가님들마자의 설정이나 생각라 생각하고 넘어갈수있었는데.. 소설에서 인물들이 어떤비급이냐에 따라 너무 갈립니다.
어떤소설에선 3류비급하나만으로도 깊이 파고들어 천하제일이 되는 소설도 있습니다.. 물론 작가분들마다 생각과 이념이 틀리니 머라할순없는점이긴 .요도님 소설을 읽다보면 내공이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는것같습니다. 내공은 무공을 펼치는데 필수불가결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요도님소설에선 어떤 영약이나 기연도 필요없이 절대비급을 기재가 몇년 파고들면 무림에서 엄청난 고수가 번쩍!만들어지는것처럼 되는게 여타 다른소설과 너무괴리감을 생기게 합니다...
정말 두서없는 글입니다..머릿속에서 정리해두었다 쓴것이 아니라 소설을 읽다 그 때 그때 생각해뒀던것들을 지금 글을 쓰면서 바로 떻올려서 쓰니 여기저기 난잡한 비평이 됐습니다..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저 이점은 이래서 불만이었다라는 생각을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비평은 썼지만 제가 지적한것들을 요도님이 개이치 않고 계속쓰셔도 전 앞으로도 요도님 글을 계속 볼생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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