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우각
작품명 : 일대검호
출판사 : 뿔미디어
우각님 작품 답게 기본이상은 해주는 작품입니다만
역시 내용이 전개 될수록 뻔하다는 느낌입니다.
1권은 약간 지루하게 보고 2권은 1권보다 조금 더 좋았습니다.
근데 3권은 너무 뻔한것 같아서 보다 말다 했습니다.
같이 동행하는것도 그렇고 동생이 무공고수가 된것도 그렇고
걸리는게 많습니다. 특히 어머니가 아프자 주인공도 그런걸 느끼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 그런거 싫어하거든요
분위기 때문인지 채여상과 서로 사랑하기 시작하는것도 별로 마음에 안들고
결정적으로 내가 악당이었으면 이미 강호를 완전 뒤집었을텐데
그런것도 실망스럽더군요.
007에서 제임스 본드 죽이기 전에 깐죽거리다 오히려 당하는 그런거 있지 않습니까?
간단히 말하면 너무 뻔해서 지루하게 봤습니다.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신선한 작품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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