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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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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권 드래곤볼 보는것 같네요

작성자
Lv.72 두룸이
작성
11.02.27 14:49
조회
2,649

작가명 : 백준

작품명 : 건곤권

출판사 :

책을 보다 좀 어이없는 부분이 많이 나오는군요 우리의 주인공은 몇대를 쳐맞아도 다시일어납니다 강기세례를 온몸에 직격탄으로 맞고서요 검을 맞아도 일어나고 참 장난 하시는지? 자신보다 하수의 칼이라도 정통으로 맞으면 일어나기 힘든데 자신보다 윗줄인 고수에게 난타를 당해도 꾸역꾸역 일어나네요 또 눈뒤집어까지면 무슨 변신하는 것도 아니고 무공 급상승 주인공 친구들 무공수위를 맞추려 하지만 부자연 스럽고 주인공 친구들중 한명정도는 죽었어야 했는데 끝까지 살아남고 참 뭔가 연애소설을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Comment ' 11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11.02.27 14:51
    No. 1

    설명만 보면 소설이 아니라 만화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탈퇴계정]
    작성일
    11.02.27 15:11
    No. 2

    진짜 만화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흐으믐
    작성일
    11.02.27 15:31
    No. 3

    초일,송백 떄부터 주인공들이 잡초기질이 있었죠. 뭐 걸레가 다되도 걍 살아남는.. 초일떄는 엄청재밌었는데 송백은 2부부터 미끄러지고 건곤권은 안읽어봤지만 별로 평이 안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흐으믐
    작성일
    11.02.27 15:33
    No. 4

    그런데 중요한건 그런 소설 많지 않나요? 칼꽂히고 일어나는 소설이 널리고 널렸는데 새삼스럽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2.27 16:52
    No. 5

    윗줄의 고수가 전력을 다해서 두들기는데도 살아남는 불후의 캐릭터는 딱히 본 기억이 없네요. 운 좋아서 동귀어진하는건 많이 봤는데... 윗줄의 고수가 얕보고 적당히씩 때리다가 큰코 다치거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꼬신
    작성일
    11.02.27 21:55
    No. 6

    백준님의 송백2부는 이보다 더한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백준님의 글은 연애소설같이 감정을 잘 다루는 작가라는 점과 초일부터 시작되는 '일원신공'3부작의 잘 짜여진 이야기가 그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초일부터 송백까지 한번에 보시면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괜찮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초일8권, 송백16권) 위 글 건곤권은 송백보다는 먼저 나왔지만, 외전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송백이후의 이야기라 글의 흡입력이 아무래도 떨어지는 소설이라 볼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실군
    작성일
    11.02.28 06:01
    No. 7

    솔직히 대다수 작품에 나오는 칼은 주인공을 벨때만 몽둥이로 변합니다. 절대 잘리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1.02.28 12:46
    No. 8

    저도 이 작품을 읽어봤습니다. 무협적 소설의 특징이 저런 그럴듯한 비현실성이죠. 저 정도야 그러려니 합니다. 그렇게 따지면 무협소설의 99.9%는 부자연스럽고 비현실적인 글이 됩니다. 흔히 나오는 어깨나 허벅지에 칼을 맞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움직이지 못하고 주저 앉아 죽을 때를 기다려야되거든요. 하지만 글에선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나오죠. 어딘가가 잘리거나 목, 심장 등에 자상을 입은게 아니라면요.
    이 비평글만 따로 놓고 본 분들이 건곤권이 정말 말도 안 되는 소설처럼 보게 되 선입견을 가지실까 즐겁게 읽은 독자로서 걱정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얼라리
    작성일
    11.02.28 23:02
    No. 9

    솔직히 건곤권은, 무공수위가 너무 급작스럽게 성장하기도 하고... 기존의 고수는 얼마나 강한건지 제대로 표현이 안되는 문제는 있죠.
    초사이어인 각성도 아니고, 주인공이 눈 뒤집어 까면 한, 두 체급 높은 고수도 그냥 발라버리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우비공자
    작성일
    11.03.04 02:57
    No. 10

    전 건곤권 읽독을 오히려 권합니다
    비평하신분 말씀하신 칼침 강기 맞고도 일어나고
    백마안되면 갑자기 쎄지는거에 대해 반박할려고 글을쓸려니
    워낙 장문이 되서 다 지우고 짧게 할게요
    읽어보세요 건곤권 볼만 합니다. 전 오히려 송백보다는 건곤권
    유이건이 맘에 들더라고욤 백마안은 초 사이어인 변신이 아니라
    주인공의 슬픔과 분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베지밀냥
    작성일
    11.03.04 17:08
    No. 11

    만화같다는건 좀 웃기네요...
    판무가 만화 비하할 위치에 있는지..ㅎㅎ
    만화나 판무소설나 상상력으로 쓴건데...
    만화와 판무중 어느게 더 문화적 가치가 있냐고 100명한테 물으면 99명은 만화라고 할겁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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