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해리
작품명 : 역전무사
출판사 : 몰라.
무게 있는 무협의 모습.
내가 좋아하는 풍경이었다.
그렇게 처음 start는 좋았다.
하지만..ㅡ>ㅡ;;
내가 생각하고 있던 무협의 무게하고는 달랐다.
쓸 내용이 없으니까 유치하게 말싸움으로 내용을 채워가고...
거기에서 나오는 처녀는 말투가 험한 처녀라고 보기보다는 제대로 된 욕을 배우지 못해서 널리고 널린 욕들을 그냥 짜깁기로 쓴 듯한... 뭐랄까?... 구수한맛이 없다고 할까? 그냥 1권을 읽는 내내 그 여자 주인공이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볼 때마다 입안에서 쓴맛이 날 정도?
그리고 2권으로 가자 전투씬이 나왔는데...
무슨... 복사신공을 보는 듯한...
조아라에서 떠돌던 그냥 으악 쿠구궁 컥.
헛 하고 외치면 쳇!!이라고 외치면서 반격을 가하고...
이 소설이 유명한 소설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협의 전투씬인데...
글을 읽으면 머릿 속에 대충 싸우는 형태가 얼핏 보여야하는데... 그냥 페이지 채우는 식으로 그냥 눈으로 줄줄이 읽어도...
아 쥔공이 싸워서 이겼구나.
그리고 또 싸우네?
이정도?
거기에다가 무슨 사부가 왠만하면 만나지 말라고 했던 놈들도 만나서 그냥 다 이겨버리고....
무기만 좋으면 이겨.
십대마병? 병기?
그거 있으니까 몸이 그지라도 이기잖아?
연륜같은거 무시하고.ㅋㅋ
파워레인저!!
막판뒤집기!!
제가 쓴 글만 읽으면 진짜 재미없어보이죠?
읽어보세요. 그리고 제 글이 이와 다르다면 .... 음...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