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Burn To Crush
작품명 : 마르쿠스 칼렌베르크
출판사 : 뿔
전 무협. 게임소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30 대 후반의 독자입니다. 비평은 아니고 제가 읽기에 이런것은 좀 어떨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글을 남기오니 혹시 작가님이 보시더라도 너무 얹짢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이런 독자도 있구나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제가 보기에 마르쿠스(책제목)는 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중년의 현대 남성이 환생했는데 환생에 어떤 메리트가 단! 하나도 없더군요. 주인공의 성격이 침착하고 음침한정도?
그냥 환생안햇어도.. 될법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 독자들의 관심을 받기 위한 설정이었나요.
작가님이 구상하고 있는 칼렌베르그의 판타지 배경이. 스토리라인 전개가. 대단하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 . 독자들에는 어필하지는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머리가 나쁘건지는 몰라도 ;;)
작가님은 배경을. 스토리를 다 알고 신나서 뛰어나가는데 독자들은 미쳐 따라가주지 못한다는거.. 알고계시는지.. 뒤에 부록을 상당부분 첨부를 해 놓으셧는데.. 그거 읽어도 이해가 다 안가고 이해가 안가니 짜증만 납니다.
빠른 전개로 인한 몰입감이 필요합니다. 배경은 광대하더라도 일족의 내용만 있고. 한 공작 집안을 배경으로만 3권까지 나가더군요. 목적이 먼지 그런게 없고. 그냥 음침한 주인공이 실력을 쌓는것까지는 알겟는데. 주인공이 있으면 악인도 있어야 되고.. 대립구조같은것도 없고..
주인공 이름과 주변 등장 인물의 이름 너무 어렵습니다. 다들 이름이 5글자 -10글자 이름 외우는데도 신경이 쓰이고.. 이렇게까지 스트레스 받아가며 책을 읽어야 하나 하는 회의감..
다음에는 저같은 우둔한 독자를 위해서 작가님이 구상하고 있는 이야기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써 주셧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 멋진 작품이 나올수 있겟는데..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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