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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차기작으로 생각해둔 것들은 참고 서적들이 죄다 간단치가 않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는 물리 1과 지구과학 1, 생물 1과 화학 1의 내용이 들어가고........-지금 고 1 과정 배우는 녀석이 이걸 알아야 하다니.......그악- 하나는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과 더불어 순수 자본주의에 관한 저서들과 수정 자본주의에 관한 저서들을 통해서 분석을 해봐야 하고........
.......나무의 마도사에서는 그다지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죠. 제 공상들과 더불어서 옛날부터 쓰려던 소재들을 이리저리 융합시켜버리면 간단하지만 그건 요즘 들어서 폐인이 되어가는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여유를 찾고자 하는 노력을 곁들여야하니 힘들어지죠. 가면 갈수록.
과는, 일단 이과 선택은 안 했습니다. 글쎄요, 나중에 가면 모르죠. 제 장래희망 중에 하나가 생명공학자와 유전공학자가 있기는 하니까 나중에 가면 선택할지도 모르고 랜덤이지만, 뭐 일단은 그것보다 더 생각해둔 게 있어서 말이죠. 옛날에는 경제학자 되어보겠다고 날뛴 적도 있었는데.......그때 알아뒀던 것들은 이제 용어만 좀 알고 뜻은 다 기억이 안 나서 골치아파요........
아무튼 중간고사가 얼마 안 남다보니 압박이 심각해서 소설을 쓰려고 해도 제대로 못 쓰겠습니다. 쓰읍, 아무래도 그노무 법이 적용되는 첫 번째 시험이다보니 애들은 뭐 말이 많죠. 뭐, 아무리 봐도 전 1등급까지는 못할 것 같고-아무래도 외고다보니 잘하는 놈들이 꽤 있더군요-2등급에서 3등급까지? 그 정도가 목표죠. 그 다음에 차근차근히 해나가던가 하지 처음부터 무리하는 건 좀.......
거기다가 요즘 들어서 일이 이리저리 꼬이는 중이라서........모르겠습니다. 중간고사, 으윽, 그것 생각하면 정말.......그나마 중간고사가 끝나고 5월 4일이 개교기념일이라서 이틀 연속으로 쉰다는 생각만 하면 기분이 좋지만, 그 전에 중간고사가 상당히 압박으로 다가오죠. 이거야 뭐 학생이면 다 겪는 거겠지만요.
포기까지는 못하겠고.........
일단은 중간고사는 중간고사대로 봐야겠죠.
말이 이리저리 꼬였는데........결국에 하고 싶은 말은,
중간고사 끝나고 67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중간고사가 있다보니 요즘 들어서 별 희한한 일들이 다 생겨서........참 쓰기가 힘들어요.(씨익)
그리고 저 말고,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 중고생 분들은 중간고사 잘 보는 겁니다! 잘 못봐서 깡통마냥 퍽퍽 차이지 말고.......
앞으로 중간고사까지 8일 남은 해적의 이리저리 이상하게 꼬인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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