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그 모습에서 조금 자유로워져서, 이번 편부터는 조금은 즐겁고, 편하면서도 어떻게 보면은 약간은 '으스스(?)'하게도 볼 수 있게 해보려고 하는 겁니다.
나무의 마도사 69화-귀신이 산다!
말 그대로.......
귀신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죠.
뭐, 장르 자체가 호러가 아닌 만큼, 매X악이라던가 그런 부류처럼 아주 오싹하게는 만들지 못하겠지만.......조금은 즐거우면서도 으스스한(?) 모습과 함께, 나무의 마도사가 지닌 그 잔잔함을 잃지 않고 표현해나가보기로 하는 거죠.
여태까지, 저는 그 '감동'이라는 것, 한 가지에만 집착했었습니다. 한 가지 모습의 감동에 집착했던 거죠. 그런 탓에, 제대로 이야기를 진행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감동에도 여러 부류가 있다는 걸, 오늘 문득 생각해보았습니다. 바람의 크로노아 CD케이스를 보면서, 그걸 다시 생각해보았죠.
아무튼.......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부활을 하겠습니다.
물론.......
시험이기 때문에 이번에, 69화 올린 이후에 언제 또 올라올지 몰라요. 그 부활을 위해서는 좀, 많은 부류의 '감동'에 대해서 좀 생각해봐야 될 것 같아서, 책에 파묻혀볼 생각이거든요. 시험 끝난 후에, 5월 4일은 개교기념일이고 5월 5일은 어린이날, 그 이틀 동안에 책을 좀 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보고, 그 다음에 그 시발점에 서서, 한 번 더 나갈 생각입니다.
뭐, 이미 늦었다고 할지 모르지만.......
다음이 있으니까요.
전 뭐 죽을 나이가 아닙니다. 17살이니까, 아직 인생의 반도 안 살았는데 뭐, 지금이 시작인 거죠.......-그런 녀석이 또 왜 새로운 시작 운운 그러는 거냐-
아무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보겠습니다!
나무의 마도사 69화 귀신이 산다!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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