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야 작가님...
고무판에서 어느 정도 지내신 분이라면 자주 대하셨을 이름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항상 느끼지만 구수한 토장국 냄새랄까? 무협의 진한 내음이 그대로 풍기는 글을 쓰시는 작가시지요.
박단야님의 작품...
신무협, 판타지무협, 퓨전무협 등을 대하면서 재미있게 읽고서도 지나고 나면 무언가 부족한 듯한 2%가 느껴집니다. 그런데 박단냐님의 글들을 읽다보면 거기엔 이 부족한 2%를 채울 무언가가 항상 존재합니다. 머리속에 그려지는 무언가가 있다는 말이지요. 그림을 보듯이 읽는 작품... 그것이 박단야님의 글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야수무정....
특히 이번 단편공모에 올리고 있는 '야수무정'은 그런 점에서 확실히 재미가 있습니다. 감히 무협 독자분들에게 박단야님의 '야수무정'을 추천해 봅니다. 읽으시면 결코 후회하지 않을 작품이지요.
모처럼의 휴일 이글 저글 뒤적거리며 찾으신다면 박단야님의 '야수무정'을 추천해 드립니다. 단편공모란의 '야수무정'을 클릭해 보십시오. 구무협과 신무협의 기이한 믹서속에 재미와 감동을 얻으실 겁니다.
선 추천, 후감상...
특별히 글을 힘겹게 쓰시는 작가님을 생각해서 연재 글을 읽으실 때마다 '추천하기' 누르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것은 작가로 '더 재미 있는 글, 더 좋은 글'을 쓰게 만드는 힘의 비결이 되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31편이 올라와 있습니다. 평균 10k정도 되니 꽤 읽으실만할 겁니다. 단편공모의 야수무정 잊지마셔여~^^
이 한 주간도 행복하시고 즐거우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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