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소외 받는 듯한 추천 판타지

역시나 고무림판타지에 연재중이지만 다른 인기작에 비해 손색은 없지만 약간 인기가 적거나 없어 보이는 판타지를 추천하겠습니다. 고무림판타지에서 많은 인기를 얻는 판타지의 소설의 스토리는 대충 무협류과 비슷하더군요. 초창기 국내 판타지의 멋이 거의 사라진 무협형 혹은 거대 제국이나 뭐 그런류가 많은 것 같아서 더욱 안타깝다는...

- 이계생존귀환계획

- 닥터와 와이번

- 클라우스 학원 이야기

- 키츠메이커

- 라메르트의 검

여기 까지는 연재한지 어느 정도 되었고 인기도 어느 정도 있는 작품들 (조회수 평균 1500 정도)

- 생명나무

- 마인왕

- 불용의 화신

- METHOD

- 호라이즌

입니다. (조회수 300 혹은 그 이하)

특히 최근 연재를 시작한 생명나무와 불용의 화신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METHOD도 상당히 괜찮은 작품인데 많이 외면당하는 것이 안타깝더군요.

생명나무는 전통적인 마법사를 주인공으로 특색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시련을 통한 성장하는 스토리이고 마인왕 역시 마법사 쪽 이야기라서 후에 고무림판타지에서 많이 주목 받을 수 있겠지만....

불용의 화신이나 METHOD(메소드) 같이 이수영님이나 민소영님과 같은 판타지 작가분들과 약간 유사한 분위기의 소설처럼 어떤 주인공의 엄청난 무력적인 성장과 적대 세력의 격퇴를 통해 독자에게 통쾌함을 주지 않는 그런 류는 정말 많이 외면 당하는 것 같더군요.

어째든 판타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읽어보세요~. (말이 정리가 잘 안되서... ㅜ.ㅡ)

[작은마음]

판타지도 재미있지만...
고무림에서는 왠지 무협에 시선이 간다고 해야 하나요?..
(워낙에 재미있는 글들이 많아서..)
모기나 다른곳에서는 판타지를 주로 보지만..>_<;;.

[호두나무]

저는 극단적으로 죽일거면 확실하게 죽이는 이야기나
조용하고 아기자기해서 동화같은 이야기를 좋아해요~
밍숭맹숭한 물탄 숭늉같은 이야기는 딱 질색이지요.

[이노]

판타지는 추천을 받아도 조횟수가 잘 안오른다는... -_-;

[두달수]

약발에 따라 틀린데 ... 지금 중단 상태인 제가 썼던 블링크의 경우는 5래비님의 추천 덕에 당시 조회수가 두배에서 세배이상 뛰었던 기억이 납니다.

5래비님을 수배하십쇼. ^^

[금기린]

저도 불용의 화신과 메쏘드의 경우 조회수가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anijoa]

음 함 보러가야겠네요...
다만 저도 호두나무님과 비슷한 취향-_-
웃길라면 제대로 웃기고, 진지해지려면 초진지해야함-_-;;
죽이려면 확실히 죽이고, 불살의 원칙을 지키려면 끝까지 무슨 고통을 당하던, 보는 사람 갑갑해서 작가분 때려죽인다고 외칠정도로 확실히 불살을 지켜주길 바라는-_-;;;;
어정쩡한 정의감에 이리저리 깐죽대는 글은 절대 사양-_-
작가분께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한가지 주제를 끝까지 밀어간다면 언제나 응원을 한다는-_-
뮈제트 아카데미의 박창준님이나 신마대전의 김운영님같은 작가분을 좋아하는
남들이 뭐라하거나 말거나, 자신이 정한 주제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고 꾿꾿하게 글을 전개해나가는 분들을 좋아하는데, 무협쪽은 몰라도 판타지 쪽은 대작이라 평할만한 글이 아니면 다들 어정쩡해서-_-;
참고로 method는 엄청 집중해서 보는중-_-;

[12345]

다 내가 안 보는거..--;
하나 빼고..--

[드폰]

손이가요 손이가~~
XXX에 손이가
아이손...
어른손..
....
...
..
..
..
.
.

[류지혁]

이제껏 불용의 화신... 제목때매 안보고 있었는데...(화룡이면 화룡이지 불룡이 뭐야... 라면서.. ^^) 한번 봐야 겠군요. 메서드도 그렇구요. 흘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