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더스크-황혼에 피는 꽃
장소: 고!판타지
작가: 빛의 세공사
제목에서 주는 느낌도 그렇지만 글쓴이의 닉네임 역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부터 평범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문장 역시 좋습니다. 문장 하나하나에 글쓴이의 정성이 엿보인다고 할까요? 그렇다고 무거운 문체는 아닙니다. 정성이 들어간 문장일 수록 독자들은 쉽게 읽을 수 있으니까요.
지금 당장 대가의 문장과 비교할 수야 없겠지만 좀 더 다듬어지고 노하우가 쌓인다면 더욱 훌륭해질 것이라 기대됩니다.
중요한 건 내용.
미리 말해드리면 욕먹을 거 같아 참겠습니다.
제목에서 주는 느낌 그대로이다 라고 설명하고 싶네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뒤로 갈수록 오타와 작은 흠이 자주 엿보입니다. 너무 연참에 연연하기 보다 초반 연재분처럼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올리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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