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보게 된 정검록입니다. 분량이 무시무시하게 많아 좋은 글이라면 이 겨울 따듯하겠구나 하고 생각하며 읽었습니다만,
가벼이 넘길 소설이 아닌 것입니다!!
나무목木자에 더러운 원수의 욕망의 불길火를 더하여 秋로 성을 바꾼 남자! 무영검 추신. 원수의 아들을 인질로 잡아 죽는 것보다 더 고통스러운 부모의 정을 유린코자 하였으나 외려 원수의 계획을 도와주는 꼴이 되었으니...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으시다구요?
(사실 저도 써놓고선@_@;;;그...그래도!!)
저에게 묻지 마시고 그냥 정연란에 계신 梅隱님의 정검록을 주저말고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바람도 찬 주말인데 정검록으로 훈훈하게 보내시길 바래요^^
p.s 제가 중간에 읽다말고 이 글이 아니면 어떤 글을 추천하리! 하며 뛰쳐나오는 바람에 내용 파악이 어설픕니다;; 본 내용과 삼천구만리 떨어지는 제 추천이 될지라도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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