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역시나 우리 책방에는 아르카디아 대륙기행이 없더군요..
씁슬한 마음을 감추지 않은채 또 머있나 둘러봤죠.
그래바야 딱 두줄.. ㅡㅡ
하프 블러드란 소설이 있던데요?
오거랑 인간사이에서 태어났다고 대략 그러던데요.
그래서 알고싶어요! 끝까지 처음 모습 그대로 끝까지 가는지에 대해서요.
정말? 인간다운 인간은 안되나요? 만약 인간만 되면 보겠는데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아~ 역시나 우리 책방에는 아르카디아 대륙기행이 없더군요..
씁슬한 마음을 감추지 않은채 또 머있나 둘러봤죠.
그래바야 딱 두줄.. ㅡㅡ
하프 블러드란 소설이 있던데요?
오거랑 인간사이에서 태어났다고 대략 그러던데요.
그래서 알고싶어요! 끝까지 처음 모습 그대로 끝까지 가는지에 대해서요.
정말? 인간다운 인간은 안되나요? 만약 인간만 되면 보겠는데
김정률님 팬으로서 한마디 끄적이겠습니다.
제가 볼 때, 전작들 소엠, 다메 등등..
전작들도 재미있지만, 전작들보다 묘사와 상징, 의도
케릭터에 전형성 탈피 등등에 이르는 소설을 구성하는
거의 대부분의 면에서 걸작이죠. 대작이라 칭해도 틀림이 없습니다.
현재 출간중이 작품 중에 저는 무협에서는 군림천하,
판타지에서는 하프블러드라고 주저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하프블러드라는 환영받지 못하는 존재의 힘의 유무에 따라 변하는
인간의 원초적 욕망을 잘 드러낸 작품이죠.
워낙 김정률님이 필력도 좋기도 하지요.
아, 님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 끝까지 하프오우거로 갈 것인가?
라는 궁금증, 저는 음.. 하프오우거나 맞지만, 생김새는 인간의
모습과 많이 유사하게 변할거라고 생각하네요. 소엠에서 보아도,
아마 환골탈태가 나올것이라 생각되고, 소엠에서는 검후(??오래되어서)로 나오는 여인도 인간이었지만 근골과 뼈가 뒤틀리게 나오다가..
고쳐지는 장면이 있었고, 김정률님은 헤피엔딩을 추구하시기 때문에,
아마 환골탈태라는 수단으로 조금 인간적으로 생기게 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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