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은 자가 끊어야 하는 법이다. 그게 세상의 규칙이다."
수많은 복선과 그 복선을 푸는 작가님의 탁월한 능력.
1인칭 시점이 주는 갑갑함 보다는 적당히 조여주는 긴장감.
캐릭터들 각각의 개성도 넘치는 작품.
솔직히 처음 보게 된 계기는 제목의 고풍스러움이었지만, 내용은 더욱 고풍스럽고 몽환적인 냄새가 농후한 작품.
예, 그렇습니다.
하늘과 땅의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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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추천!!!!
궁시렁은 말이죠. 요즘 글 쓰려고 몇 가지 아이템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건지 쓰면서 점점 기력을 잃습니다.
뭐랄까요....... 딱히 꼬집어 말할 수 없는 그런 무료함이라고 해야 하나.
쓰다 보니 '이거 왠지 인기없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느낌.
그러다보니 글도 쓰다가 도중에 관두게 되 더군요.
이 일을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후읍....하아....
누구 담배 있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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