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중 마법사와 그 마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거라고 생각되네요
휴케바인님의 추천으로 보게 된 거지만
저도 추천할 수밖에 없는 글이더군요
묘사도 잘 되어 있구요
메디치 가문에서 형들에 의해 쫓겨난 에디스가
수호기사 러셀과 함께 하네스 왕국으로 가는 도중
일어나는 이벤트도 상당히 재미있답니다
순정만화와도 비슷한 장면이 가끔 있는데 낯간지럽지만
귀여운 모습이더군요
^^
전체적으로 느끼는 건 만화 로도스 전기의 회색 마녀였던가요
그런 비슷한 분위기가 느껴져서 더 흥미롭죠.
하지만 제가 화염의 군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에디스와 러셀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입니다.
^^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글이에요
화염의 군주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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